[헤럴드POP=강보라 기자]차승원의 흑화가 시작됐다.
24일 방송된 tvN ‘화유기’ 17회에는 진선미(오연서 분)를 위협하는 우마왕(차승원 분)의 흑화가 그려졌다.
우마왕은 손오공(이승기 분)이 삼장 진선미를 해치울 수 있게 도와달라는 수보리조사(성지루 분)의 뜻을 거부했다. 이어 자신의 기력을 회복하는데 주력 하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집에 돌아온 우마왕 앞에는 요괴들이 모두 탐내는 삼장이 기다리고 있었다.
상황을 모른 채 진선미는 우마왕에게 세상이 부서지는 것을 다시 봤다고 함께 이 일을 상의하려고 했다. 하지만 우마왕은 “난 더 이상 삼장 일에 관심이 없습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진선미는 나찰녀(김지수 분)의 고통을 대신 받은 뒤 허약해진 우마왕의 건강을 염려했다.
이에 우마왕은 “방법이 없지는 않죠, 도와주시겠습니까?”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요괴들이 삼장을 먹으면 둘도 없이 강한 힘을 갖게 되는 상황이었기 때문. 그러나 불행 중 다행으로 손오공이 나타나며 진선미는 간신히 위기를 넘기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