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원근이 지윤호와 게임을 통해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원근은 지윤호와 영화 ‘환절기’에서 애틋한 감정을 표현해내야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실제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으로 친해지는 게 쉽지 않았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이원근은 지윤호와 게임을 공유하면서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이원근은 “워낙 게임을 좋아한다. 차 안에서 촬영할 때 지윤호와 게임 뭐하냐고 이야기하면서 친해진 것 같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당시 내가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아이템 알람이 오면서 윤호가 관심을 보였고, 나중에는 같이 키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원근은 “절절한 장면들은 친해지고 나서 찍은 거라 한층 더 편하지 않았나 싶다. 서로 감정이 올라올 수 있게 그윽하게 쳐다보는 등 호흡을 공유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안 친했다면 힘들 수 있었을 텐데, 서로에 대해 잘 알다 보니 집중이 쉬웠다. 그만큼 상대배우와 친해지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무엇보다 이원근은 극중 지윤호와 스킨십을 나누기도 한다. 이에 이원근은 “스킨십 장면은 첫날 아침 일찍 찍은 거라 비몽사몽 잠에 취해 찍어 그렇게 힘들지 않았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원근, 지윤호의 연기호흡은 ‘환절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상영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