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종합]"설렘 안길 것"…'그남자 오수' 이종현X김소은과 함께 썸탈 시간

입력 2018-02-28 15: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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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남자 오수'와 함께 달콤한 썸을 전한다.

28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OCN 월화드라마 '그남자 오수'(극본 정유선, 연출 남기훈) 제작발표회에는 이종현, 김소은, 강태오, 남기훈 감독 등이 참석했다.

'그남자 오수'는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 남자 오수(이종현 분)와 연애 허당 유리(김소은 분)의 둘만 모르는, 하지만 남들은 다 아는 '확실한' 썸 로맨스를 담았다.

남기훈 감독은 "다른 장르물보다 로맨틱 코미디물이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그만큼 주인공 남녀의 캐릭터와 완성도가 월등하게 매력이 있어서 또 하게 됐다"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이종현은 극 중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남' 오수로 분해 아지랑이를 통해 연애 감정을 읽는 신비로운 능력으로 사람들 사이의 큐피드 역할을 하지만 막상 본인의 사랑에 있어서는 연애감 제로인 인물을 연기한다.

김소은은 사귀던 남자친구에게 대차게 까인 '연애 허당녀' 서유리 역을 맡았다. 의리는 있고 불의는 못 참는 성격의 소유자로 사람들 일에 참견하지 좋아하는 오지라퍼다. 오수와 사사건건 부딪치며 티격태격 썸과 로맨스 관계를 이어간다.

강태오는 김진우 역을 맡아 배려심까지 갖춘 서유리의 남사친으로 분한다. 그는 "전작과 달리 진우는 부드럽고 다정다감하다"면서 "이번에 유일이 형과 또 하게 돼 편안했고 서로에게 조언도 주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특히 첫 주연을 맡은 이종현은 "그동안 제가 해오던 역할에 비해서 정말 큰 부담들이 있더라"면서 "체력적으로도, 연기적으로도 그렇고 고민해야할 것이 많았다 그래도 감독님과 배우들이 함께해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다짐을 밝혔다.

김소은은 '그남자 오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유리 역이 쑥쓰러움을 많이 타는 편인데 저와 비슷하다. 대본보고 정말 마음에 들었다. 유리와 닮은 점도 많았고 대사나 지문들이 정말 예뻤다"고 설명했다.

또한 "로코부터 멜로, 액션까지 이번 드라마에서 다 하게 됐다"면서 "무술감독이 제게 재능이 있다고 하더라. 칭찬을 듣고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 이번에 '액션을 하는 김소은'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는 포부도 더했다.

끝으로 남기훈 감독은 "날씨나 추위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 열심히 촬영했다. 재밌게 잘 봐달라"고 당부했다. 이종현 역시 "썸타는 드라마로서 다들 설렘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한다. 공감대도 얻으면서 드라마가 재미있을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진=서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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