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주호민이 ‘신과 함께’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MBC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86회에는 영화 ‘신과 함께’의 원작 작가 주호민의 출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주호민의 출연에 영화 팬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한국 역대 영화 역대 관객수 3위에 이름을 올린 영화 ‘신과 함께’가 언급됐다. 김풍과 이말년은 원작에서는 주요 캐릭터인 진기한이 영화에 빠진 점에서대해 주호민이 상당히 불만을 수긍하지 못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주호민은 김용화 감독을 만나 이유를 듣고 수긍을 했다며 “지금은 빼기를 잘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주호민은 관객수 400만을 예상했다는 강풀을 언급하며 “오차가 천만이나 된다”며 “강풀 작가의 영화 총관객수를 합쳐도 ‘신과 함께’를 못 이긴다”고 흐뭇한 모습을 드러냈다. MC들은 이런 주호민의 모습에 “그런데 관객수에 집착하는 이유가 있냐, 인센티브가 있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주호민을 대신해 김풍이 답변을 했다. 김풍은 “강남은 아니고 한남동에 작은 빌딩을 살 수 있을 정도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화 캐스팅에 얽힌 비하인드가 전해지기도 했다. 주호민은 영화 ‘신과 함께’에 출연한 배우들의 싱크로율 1순위로 덕춘 역의 김향기를 뽑으며 “5년 전 내 마음속 캐스팅 1순위는 아이유씨였다. 그때 당시 19살, 20살이었다. 제작이 미뤄지면서 아이유가 어른이 됐다. 그 역에 김향기 씨 캐스팅이 됐는데 웹툰 하고 느낌이 같아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더불어 하정우의 강림 역은 원래 공유였다는 항간의 소문에 “초반에는 김태용 감독이 연출을 할 뻔했다. 그때는 공유, 김우빈, 원빈에게 제의를 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주호민은 생각지 못한 개인기로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탐이부가 주호민이 가수 박상민을 닮았다고 말한 것. 이에 즉석에서 김풍, 이말년, 탐이부는 주호민을 박상민으로 만들기에 돌입했다. 이어 공개된 화면에는 싱크로율 100% 주호민의 박상민 따라잡기가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