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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어색해”…‘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결혼 발표 그 후(종합)

입력 2018-02-28 00: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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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치와와 커플의 결혼을 바라보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김민) 145회에는 강수지와 김국진의 결혼에 대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양익준은 이날 드라마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 촬영을 끝내고 8개월 만에 다시 ‘불타는 청춘’ 멤버들가 재회했다. 드라마와 영화에서는 선 굵은 연기를 선보여온 양익준이었지만 불청에서는 영락없는 순둥이 막내라인이었다. 양익준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낯설어지는 시간이 다시 온 것 같다”며 특유의 순박한 미소를 보였다.

가장 먼저 불청 하우스에 도착한 양익준은 설레는 마음으로 청춘들을 기다렸다. 이미 사석에서 이하늘과 인연이 있었던 양익준은 새로운 청춘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어 강수지, 김국진, 김광규가 등장하며 양익준의 수상에 관심이 모아졌다. 양익준은 2017년 일본 감독 키시 요시우키의 영화 ‘아, 황야’로 일본 유명 영화 전문지 ‘키네마 준보’에서 남우조연상 수상을 앞두고 있었다. 이미 2010년 감독으로 연출상을 받은 바 있는 양익준이기에 그 의미는 남달랐다. 청춘들은 반전막내 양익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했고, 양익준 역시 일본에서 시상식 직후 영상편지를 제작진 측에 보내왔다.

촬영이 진행된 충북 단양은 유난히 체감온도 16도의 한파가 덮친 상태였다. 수도가 얼어버리며 요리까지 어려운 상황이 오자 이하늘과 강문영은 직접 물을 얻으러 나섰다. 이하늘은 리어카를 끌고 오시는 할머니를 발견하고 다가가 “저희가 물을 집까지 가져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도 리어카가 필요해서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시라”고 당부했다. 이하늘은 할머니의 물통과 불청 하우스에서 쓰일 물을 직접 공수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강수지와 김광규는 동태찌개에 들어갈 식재료를 사기 위해 시장으로 향했다. 김광규는 강수지에게 “이제 조금 마음이 편하겠다”며 김국진과의 결혼을 언급했다. 강수지는 이에 “그러네”라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시장에서도 강수지와 김국진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됐다. 강수지는 계속 결혼에 대해 물어오는 김광규에게 “계속 묻는 거 보니까 우리가 결혼한 게 어색한가보다”라고 말했다. 김광규는 청춘이었던 두 사람이 부부가 되는 것이 아직은 조금 낯선 눈치였다. 강수지는 이에 “그래, 광규 씨가 선영이랑 결혼한다고 하면 나도 어색하겠다”며 이해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반면 김광규, 강문영, 이연수는 강수지와 김국진의 결혼을 두고 “전통혼례를 올렸으면 좋겠다” “신혼방을 마련해 주자” “너무 부럽다”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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