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미성년 여자 단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극단 번작이 조증윤 대표가 구속됐다.
1일 조대표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미성년이던 여성극단 단원 2명을 수차례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도주 우려가 있다"고 구속영장이 발부돼 체포됐다.
지난 16일 경찰에 입건된 조증윤은 1일 구속돼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러 경찰에 출두했다.
이 자리에서 조증윤은 짧은 사죄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에 조증윤은 답하지 않았다. 그는 수사 중 "성관계를 가진 것은 인정하지만 당시 서로 호감 있었다"며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이에 당시 미성년 피해자들은 "나이가 20살 넘게 차이나는 사람과 호감이 있었다는 것은말도 안된다"고 강력 부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