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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쉴래요’예능계 레전드 최고의 휴가 선물...휴가자 섭외 난항 (종합)

입력 2018-03-02 00: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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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오늘쉴래요'캡처
MBN'오늘쉴래요'캡처

[헤럴드POP=서동권 기자]‘오늘 쉴래요’강제 휴가자 섭외에 난항을 겪었다. 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강제 휴가 프로젝트-오늘 쉴래요?(이하 오늘 쉴래요?)'에서는 이수근과 소유, 김숙과 박성광, 김생민과 장윤정 3팀으로 나뉜 뒤, 1년 이상 휴가를 못한 직장인을 찾는 모습이 보여졌다.

이날 멤버들은 새벽 6시 영하 11도 한강에서 오프닝 인사를 전했다. 김숙은 “너무 추워, 이건 아니지 않아요?”라며 투덜댔고, 이수근은 “우리끼리 먼저 쉬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추위에 떨며 버스에 오른 멤버들은 특별 게스트 고용노동부 김영주 장관의 환영 맞이에 놀라워했다. 김영주 장관은 “오늘 쉴래요 팀이 잡아가는 사람 무조건 쉬게 하세요”라고 응원하며 힘을 더해줘 감탄을 샀다.

첫 번째 팀, 이수근과 소유는 행정 중심지인 광화문에 내렸다. 이수근을 내리자마자 은행원에게 첫 휴가 섭외를 시도 했고, 은행원은 “발령받은 지 3일째”라며 거절했다. 이어 직장인을 상대로 무작위 섭외를 했지만, 계속 거절당하며 어려움을 드러냈다.

두 번째 팀, 김숙과 박성광은 교통의 요지 신설동에 내렸다. 박성광은 김숙에게“사실 낯을 많이 가린다”며 섭외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했고, 김숙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성광은 길가는 한 직장인들에게 섭외를 시도했지만, 직장인은 “30분까지 출근해야 한다”며 바쁜 걸음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세 번째 팀, 김생민과 장윤정은 무작위 휴가 섭외가 아닌, 휴가 청원서 주인공 찾기 미션을 받았다. 택시 운전기사 아버지의 휴가를 청원한 아들은 “아버지가 돈 걱정 없이 하루만이라도 푹 쉬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사연을 들은 장윤정은 뭉클해 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김생민과 장윤정은 택시를 타고 주인공을 추적했고, 택시 23년차 김동환씨를 찾아 미션에 성공해 휴가를 누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첫 회의에서 멤버들은 열띤 토론을 보이며 휴가 규칙을 정했지만, 시작부터 휴가자 섭외에 난항을 겪는 모습이 보여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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