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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왔다' 시안·승재, 대소변도 함께 해결한 우정(종합)

입력 2018-03-04 17: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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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시안이와 승재가 대소변 고민을 함께 나누며 진정한 우정을 나눴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PD 강봉규)에서는 곰삼촌을 만난 윌리엄 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안이와 승재는 심부름 미션을 받고 마트로 향하던 중 오락실에 시선을 뺏기고 말았다. 낚시 게임을 즐기던 도중 시안이는 어딘가 불편한 모습을 보였고, 응가가 마렵다고 해 승재를 당황케 했다. 승재는 “내가 화장실 찾아줄게”라고 자신 있게 말한 뒤 시민들에 “우리 시안이 응가 마려운데 어떡하지? 아저씨 우리 시안이 응가 마려운데 어디로 가면 되요?”라고 물었다. 한 시민이 상가 화장실 위치를 알려줬고 시안이는 볼일을 시원하게(?) 볼 수 있었다.

승재는 휴지가 있는지 물었고, 시안이는 “휴지 없어 아무데도. 찾아줘 휴지 좀 갖다 주면 안돼?”라고 부탁했다. 승재는 잠깐만 기다리라고 한 뒤 세면대 근처에 있는 휴지를 뜯어다 시안이에게 건넸다. 무사히 뒷마무리까지 한 시안이는 안정을 찾은 듯 “나 공룡 팬티 입었다”라고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승재는 시원하냐고 물었고, 마트에서 장을 보려던 찰나 이번에 승재가 소변이 마렵다고 해 다시 화장실로 향했다. 화장실로 향하던 중 상가에 있던 시민들은 시안이를 알아보곤 “대박이다!”라고 했고, 이에 승재는 “대박이라고 하면 꿀밤 맞는데”라고 똘똘한 말을 해 미소를 자아냈다. 시안이 역시 자신은 대박이가 아니라며 “쉬 마려워서 빨리 먼저 가자 승재”라고 박력 있게 친구를 이끌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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