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짠국이가 궁상민을 만났을 때가 그려졌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연출 곽승영)에서는 빅뱅 승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승리는 “제가 이 번에 태양 형이 결혼하는 거 보니까 너무 예쁘더라고요. 나도 빨리 가는 게 좋은 건가라는 생각이 드는 게 (태어날 아이를 생각하면)젊은 엄마 아빠가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해가지고”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태어났는데 아빠가 너무 나이가 많으면”이라고 덧붙였고 모벤저스의 표정이 어두워지자 MC들은 서둘러 승리의 말을 막아 웃음을 안겼다.
이어 승리는 결혼관에 대해 “오래 만난 여자보다는 방금 만난 여자랑 결혼하고 싶어요. 방금 만난 여자랑 당신 나랑 결혼합시다 이런 느낌으로”라고 솔직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 첫사랑과 결혼한 태양에 대해 “전혀 이성에 관심 없었고 야한 비디오를 본 적도 없고”라고 전하면서 자신은 “이제 나가서 이 세상에 뭐가 있는지 다 궁금해서 도대체 이 세상에 뭐가 재미있는 게 있나 저는 탐험가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독립을 앞둔 김종국은 이상민과 함께 가구 쇼핑에 나섰고, 이상민은 통가죽과 이어 붙은 가죽 소파의 차이 진짜 가죽인지 등을 척척 구별해내 놀라움을 안겼다. 사는 것에 관심이 없었던 김종국은 이상민에게 큰 도움을 얻었고 취향만은 “색깔은 블랙”이라고 고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모든 가구를 블랙으로 하고 싶어해 이상민이 난감해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