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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뮤직]아이콘, 아이콘 롱런 벽 넘을까

입력 2018-03-05 09: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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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아이콘이 아이콘을 뛰어넘을까.

아이콘이 정규 2집 '리턴'의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가 40일째 음원차트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5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지니, 엠넷,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등에서 정상에 오른 것.

음악방송에서도 8관왕에 등극하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아이콘은 오늘(5일) 신곡 '고무줄다리기'까지 발표하며 아이콘이 아이콘을 제쳐야 하는 상황이다.

'고무줄다리기'는 아이콘 리더 비아이와 위너 송민호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공동 작사-작곡한 합작품. 특히 비아이가 '사랑을 했다'의 작사-작곡에 이어 '고무줄다리기'에도 참여해 비아이의 감성이 또다시 발현될 예정.

여기에 YG의 차세대 보이그룹 아이콘과 위너의 만남 또한 반갑다. 지난 2013년 엠넷 'WIN'을 통해 A팀과 B팀으로 나눠져 데뷔 서바이벌을 진행했던 두 그룹. 위너는 이듬해 데뷔, 아이콘은 엠넷 '믹스 앤 매치'를 거친 뒤 최종적으로 2015년 데뷔했다. 이러한 과정으로 남다른 형제 그룹이 된 이들이 협업으로 '동반자'의 모습을 보여준 것.

YG 측은 "두 팀이 함께 공동 작업하는 일들이 늘고 있다. '고무줄다리기'를 시작으로 두 팀의 공동 작품이 앞으로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앞서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고무줄다리기'의 후렴구 일부를 공개하며 쉬운 멜로디와 강한 중독성을 전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 바 있다.

'사랑을 했다'로 역대급 기록을 써 내려 가고 있는 아이콘이 '고무줄다리기'로 롱런의 벽을 스스로 뛰어넘을 수 있을지 가요 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고무줄다리기'는 오늘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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