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명상래퍼 김하온이 전체 학년 1위로 등극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9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2’에서는 팀 대표 결정전이 그려졌다.
팀 대표 결정전 김윤호 팀에서는 부산 경일고 1학년 김효동이 등장했다. 그는 “팀에서 1등하고 전체에서 3등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무대가 끝나고 멘토들은 “신선하지만 정리가 안 된 것 같다. 조금 다듬으면 좋을 거 같다”며 조언했다. 이어 김근수는 별명이 바보라고 밝혔다. 그는 “친구들이 바보라고 해서 별명이 바보다”며 어눌한 화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근수는 반전의 무대를 선보였고 행주는 “리듬파워 곡에 피처링 시키고 싶다”며 극찬했다.
조원우는 완벽한 무대로 감탄을 자아냈고 원하는 팀이 어디냐는 MC넉살의 질문에 시즌1의 멘토였던 딥플로우를 제치고 그루비룸을 선택했다. 그는 “형님도 저를 원하지 않으실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예찬 팀에서 이지은은 실수 없는 무대를 선보였고 보이비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잘했다”고 말했다. 지민혁은 싸이퍼 대결의 실수를 딛고 무대를 해냈지만 흥분해 과잉된 감정을 전달했고 멘토에게 “연기하는 것 같았다”며 혹평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무대를 마친 이예찬은 “1등 타이틀 가져가겠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157점으로 2등에 머물렀다.
김하온 팀에서는 마지막으로 명상래퍼 김하온이 등장했다. 그는 “내면의 평화를 찾자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하온은 “마음의 평온을 찾는 방법이 있냐”는 멘토들의 질문에 “허울없이 나 자신의 관찰자가 되야한다”라며 만 18세답지 않은 성숙한 답변으로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하온은 기대 속에서 완벽한 무대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루비룸은 “역대 최고점을 드렸다. 그냥 프로다”고 극찬했다. 딥플로우는 “우승후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하온은 최고점수 191점으로 전체 학년 통틀어 1등에 등극했다.
멘토 결정을 앞둔 참가자들에게 멘토들은 신경전을 벌였다. 멘토와 고등래퍼가 팀을 이루고 4개의 팀은 각자 멘토링을 위해 모여 ‘래퍼의 조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산이, 치타 팀은 노래방에서 친목을 다졌고 학교에 모인 행주, 보이비 팀에서는 참가자들의 생활기록부를 보며 대화를 나눴다. 팀들은 1차 팀 대항전을 위해 준비했다.
한편 ‘고등래퍼2’는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