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인생술집' 조정석X정상훈, 힘들 때 함께 울어준 끈끈한 우정

입력 2018-03-09 06:50:04
    • 복사완료!

[헤럴드POP=김아람 기자]조정석과 정상훈이 끈끈한 우정을 선보였다.

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조정석과 정상훈이 남다른 우정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정석은 정상훈과 과거 ‘건축학개론’ 촬영전날 만났고 정상훈이 연기에 대한 조언을 해줬다고 전했다. 이에 정상훈은 창피해하면서 "연기를 봤는데, 그때 내가 저런 애를 가르쳐줬다는 생각에 너무 창피했다. 처음 영화 찍는데 연기의 신 같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기억나는 조언이 있었냐는 질문에 조정석은 “각자 마다 색깔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하면서도 “현장 분위기는 도움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조정석은 과거 정상훈이 자신이 피했었던 일화도 공개했다. 과거 집이 김포였던 조정석은 “술을 마시면 항상 상훈 형과 성화 형이 사는 집을 찾았다”라고 밝히며 “하루는 공연이 끝나고 상훈이 형 집으로 가는 중 전화를 걸어 지금 술 사들고 형한테 간다고 말했는데, 상훈이 형이 자고 있다고 대답했다”라며 말했다.

그런데 조정석은 정상훈의 집 비밀 번호를 알고 있었고 집에 들어갔는데 “상훈이 형과 성화 형이 캔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전화기를 대고”라고 폭로했다. 이에 정상훈은 “당황했다”며 “들어와, 장난친거지”라고 받아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조정석을 힘들 때 정상훈이 의지가 됐음을 밝히기도 했다. 조정석은 “인천 영종도 건설 현장에서 일한 적도 있었다”라며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힘든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책임졌었음을 전했다.

또한 집안이 어려워지면서 작은 집으로 이사 가고 엄마와 의지하던 중 저축보험 광고를 보고 고뇌에 쌓였었다고 전했다. 통장에 잔고는 0원이었지만 저축금액은 한 달에 80만원이었던 것. 그러나 조정석은 10년 동안 매달 80만원씩 매달 꼬박 꼬박 저축해서 곧 만기가 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조정석은 공연장에 빚쟁이가 찾아올 정도로 어려웠을 당시 정상훈에게 울면서 전화를 걸었다고 밝혔다. 조정석은 “정상훈이 날 보자마자 30분을 함께 울어줬다”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이어 조정석은 “그런데 이상하게 나보다 형이 더 우는 거에요”라고 말했고, 알고 보니 정상훈이 접이식 자전거를 택시에 두고 내려 운 것 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