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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홍상수X김민희 결별설…사랑하는 사이→각자의 길 선택?

입력 2018-03-09 10: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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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럴드POP DB
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9일 한 매체는 홍상수 감독의 상황을 잘 안다는 한 영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한 달 전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홍상수 감독의 신작 '풀잎들'이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에 초청된 바 있다. 하지만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와 이번 영화제 공식 석상에 동반 참석하지 않아 두 사람이 결별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풀잎들' 등 총 5편을 함께 작업했다. 해당 작품들이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될 때마다 두 사람은 함께 했지만, 이번엔 홍상수 감독 홀로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고 공식 발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그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계속해서 작업하는 것에 대해 "한국 기자회견에서 밝혔듯 김민희는 사랑하는 사람이고, 당연히 사랑하기 때문에 더 많은 영감을 준다"며 "어떤 한 모델을 사랑하면 그 사람에게서 계속 새로운 것을 파헤칠 수 있다. 그림을 그릴 때 산을 계속 그려도 매번 다른 산이 그려지는 것과 같다. 앞으로도 어떻게 되는지 보고 싶다"고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민희 역시 "홍상수 감독님 영화를 너무 좋아한다. 제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감독님과 작업하는 게 기쁘다"며 "작업 방식부터 새롭고 모든 것이 저를 많이 자극한다. 항상 새롭고 재미있다. 계속 작업을 같이 하고 싶다"고 홍상수 감독과의 작업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국내 따가운 시선에도 불구 해외에서는 꿋꿋하게 자신들의 사랑을 과시하던 두 사람이 결국 사랑하는 사이에서 각자의 길을 걷게 된 건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아내 A 씨의 이혼 재판은 현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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