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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비디오스타’ 박칼린·최재림, 아니 땐 굴뚝에 피어오른 열애설

입력 2018-03-14 06: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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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최재림과 박칼린, 두 절친의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MBC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88회에는 공연계에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는 최재림과 박칼린의 모습이 그려졌다.

MC들은 이날 뮤지컬 배우 최재림과 음악 감독 박칼린이 너무 붙어 다니는 통에 열애설이 났었다고 말했다. 이에 최재림은 “감독과 배우로서 만나기 전에 사석에서 먼저 알게 되고 그 후에 작품에 들어가게 됐다. 그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가까워 보였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우연히 두 작품을 연이어 함께하게 되며 소문에 더욱 힘이 실린 것.

함께 출연한 김호영은 “저는 궁금해서 못 참고 박칼린 선생님한테 직접 물어봤다”라며 “최재림이랑 무슨 사이냐고 물으니까 사귀는 게 아니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박칼린이 최재림을 소울메이트라고 표현했다는 것. 김숙은 김호영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존경심과 감사함과 멋져보이는 모습이 사랑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추궁에 들어갔지만 최재림은 “그럴 수도 있지만 저는 그렇지 않았다”고 분명하게 입장을 밝혔다. 이어 “박칼린 선생님은 멘토이자 친구이자 동네 누나이자, 가족같은 사이”라고 우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는 열애설의 주인공 박칼린 감독의 전화연결이 그려지기도 했다. 박칼린 감독은 최근 드래그 퀸으로 변신한 최재림에 대해 묻자 “그런 역을 해본 적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너무 잘 어울리더라. 정체성을 의심하게 할 정도로 완벽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뮤즈가 최재림이냐는 말에는 “뮤즈 몇 명 있는데?”라고 어리둥절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칼린 감독은 작품마다 뮤즈가 있다며 “예술을 꿈꾸는 좋은 사람들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뮤즈”라며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최재림의 장점을 말해달라고 하자 “겁먹지 않고 도전하는 깡이 좋다”라며 단점에 대해서는 “간혹 주변에 잇는 중요한 사람들을 까먹을 때가 있다”라며 정말 막역한 사이에 할 수 있는 말을 했다. 직접적으로 열애설에 대해 묻는 말에는 “어차피 그건 말이 안 되는 소리다. 우리 단원들끼리는 최재림을 막내 여동생이라고 부른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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