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디오쇼' 박명수X스탠리, 우리가 몰랐던 영화를 말하다(종합)

입력 2018-03-15 11: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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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박명수와 스탠리가 재미난 영화 이야기로 1시간을 가득 채웠다.

15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씨네다운타운'에는 영화 프로듀서 스탠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스탠리는 "영화 찍을 때마다 최대 제작비를 돌파하는 감독이 있다"며 "'터미네이터' '타이타닉'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제임스 카메론은 최고다"고 말해 팬심을 드러냈다.

스탠리는 "영화 역사상 최초로 제작비 1억불을 돌파한 영화가 27년 전에 나왔다. 바로 '터미네이터2'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잊혀지지 않는 영화다. 1편도 좋지만 2편은 최고다"고 말했다.

스탠리는 "최초로 2억불을 돌파한 영화도 제임스 카메론이 찍었다. 지난 1997년에 나온 '타이타닉'이다"고 밝혔다. 이어 스탠리는 "제임스 카메론은 크게 넣고 크게 먹는 풀 배팅의 왕자"라고 평했다. 박명수는 "제가 영화를 여러 번 보는 스타일이 아니다. 그런데 '타이타닉'은 많이 봤다. DVD까지 샀다"고 말했다.

최근의 영화 시장에 대해 박명수는 "요즘 이런 영화 재밌더라라는 말을 들은 적이 없다. 화제가 되는 영화가 없다"며 "최근 개봉작들에 대해 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스탠리는 "난리까진 아니고 약간 소란스럽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게 '사라진 밤'이다. 박스오피스 1위다. 주연은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궁합'은 어떤가"라고 물었다. 스탠리는 "첫 날에 반짝했지만 '리틀포레스트'에게 역전 당했다"고 대답했다.

스탠리는 "입소문을 좋게 얻은 영화로 '쉐이프 오브 워터'가 있다. 이 영화는 관을 많이 벌리지 않았지만 객석 점유율(전체 객석 가운데 채워진 객석의 비율)이 높다. 이 영화를 찾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스탠리는 14일 개봉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 '치즈인더트랩'을 소개하는 등 영화와 관련한 전문적이고 재밌는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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