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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D-day]"발암은 NO"…'같이살래요', 청정 힐링 주말극이 온다

입력 2018-03-17 06: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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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제공
사진=KBS2 제공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주말 저녁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전해줄 청정 주말극이 온다.

17일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최고의 사랑을 받았던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의 후속작 '같이 살래요'는 믿고 보는 새로운 KBS 주말드라마의 새로운 작품이라는 것과 더불어 연기파 배우들의 총출동이라는 점에서 시작부터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같이 살래요'는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빌딩주 로또 새엄마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가족의 의미를 기려내는 드라마.

14일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셀레나홀에서 열린 KBS2 새 주말드라마 '같이살래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정성효 KBS 드라마국 센터장은 "KBS 주말 드라마에는 두 가지 장르가 있다. 다소 진지하고 무거운 내용을 다룬 드라마와 밝고 유쾌한 힐링 드라마가 있는데 '같이 살래요'는 후자다"라며 "자극적인 요소 없는 힐링극이 될 것"이라고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요즘 시대에 우리의 가족 형태는 졸혼, 동거혼, 딩크족, 분거 가족, 캥거루족 등 정말 다양하다. '같이 살래요'에는 이렇게 다양한 가족 형태들을 신선하게 그리며 가족간의 사랑, 이성 간의 사랑 등도 보여줄 예정. 유동근과 장미희는 신중년의 러브 스토리를 멋지게 만들어나갈 주인공이 됐다.

근 4년 만 주말안방극으로 돌아온 유동근은 "저는 평소에 장미희 씨가 갖고 있는 당당함과 배우만의 품격 같은 것을 굉장히 좋게 생각해서 작업하면서 설레었다. 만남이 많지는 않았다. 시작이니까. 그 로맨스를 감독님이 깨끗하게 만들어주실거라 믿는다. 저도 설레는 마음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기도 하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장미희 또한 지금까지 연기하지 않았고 존재하지도 않았던 캐릭터인 맞는 말 하는 걸크러쉬 건물주를 소화하게 됐다. 이에 대해 장미희는 "걸크러쉬 역할은 저에게도 외줄에 올라탄 느낌이다. 계속 공부를 해야할 것 같다"며 대중들에게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다.

주말극의 퀸 한지혜도 이번 드라마 '같이 살래요'를 통해 복귀를 결정했다. 연기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시기에 정말 좋은 작품이 들어와 복귀를 결심하게 됐다는 한지혜는 캐릭터를 자신의 것으로 온전히 만들어낼 수 있는 배우 이상우와 호흡을 맞춘다. 앞서 다른 작품에서도 함께 연기할 기회를 몇 번 놓쳤던 두 배우의 만남이 드디어 성사된 것 또한 이번 드라마가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다.

정성효 드라마국 센터장과 PD 윤창범, 그리고 유동근이 확언했다. "암은 없다"고. 눈물 대신 웃음으로 힐링을 약속한 '같이 살래요'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당일 오후 7시 55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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