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폴포츠가 후포리에 등장해 한국 전원생활 체험에 도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년손님’(연출 이양화, 김영식, 안재철)에서는 이봉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폴포츠가 후포리에 뜨자 김원희와 게스트들은 놀라워했다. 하지만 후포리 장인 장모는 세계적인 스타 폴포츠를 알아보지 못했고 영어로 대화를 하지 못해 곤란해했다. 그때 남서방이 등장해 소통이 가능해졌고, 남서방은 폴포츠와 함께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목장갑을 끼고 대왕 문어 손질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폴포츠는 살아있는 거대 문어의 비주얼에 놀란 모습을 보였고, 능숙하게 손질하는 남서방을 따라 도왔다. 이어 문어를 삶기 시작하자 얼마나 걸리는지 물었고, 남서방은 5~10분이 걸린다며 넣었다 뺐다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완성된 문어 숙회와 화려한 한상차림이 차려졌고, 폴포츠는 능숙한 젓가락질로 음식을 곧잘 먹었다.
63년 만에 자신의 명의로 된 오롯한 ‘내 집’을 갖게 된 방여사는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황태경은 소파를 그대로 가져온 방여사에 “어머니 저 효진이한테 죽어요”라고 말했고, 방여사는 인터뷰에서 “딸이 처음 전셋집 들어가는 날 사준 거에요 아직은 쓸 만 해요”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패널들은 구입하려 했던 소파 가격이 천만 원인 것을 언급하며 오히려 효진이가 더 좋아할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여사 내 집 마련에 일등 공신인 나르샤는 “칭찬 할만 하죠. 그 동안 열심히 일했구나”라며 스스로를 칭찬했고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한편 ‘백년손님’은 가깝지만 어렵고도 어색한 사이였던, 사위와 장모, 장인의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