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이방인' 서민정·안상훈·다니엘, 엉뚱 매력 부부와 노잼 뇌섹남(종합)

입력 2018-03-17 18: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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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고명진 기자] 서민정, 안상훈 부부와 다니엘이 개성 만점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이방인'에는 서민정, 안상훈 부부와 '독다' 다니엘 린데만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민정, 안상훈 부부는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달달한 데이트를 했다. 서민정은 '거침없이 하이킥' 당시 남산에서 최민용과 찍은 키스신이 있다고 말했다. 안상훈은 "그래서 최민용과 키스한 75회 이후 시트콤을 안봤다"고 밝혔다.

서민정은 "그때 최민용 씨가 키스신을 찍기 싫다고 했다. 내 인생을 망치고 싶지 않다는 게 이유였다"고 말했다. 안상훈은 "만나는 남자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지 않다"고 질투심을 내비쳤다. 서민정은 "근데 결국 키스신을 했다"고 말해 안상훈을 놀렸다.

서민정과 안상훈은 VR게임을 하고 명동에서 떡볶이를 먹었다. 안상훈은 "지금 2인분 먹었는데 4인분 먹을 수 있다. 그런데 다른 것도 먹고 싶어서 참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떡볶이에 볶음밥까지 다 먹은 후 안상훈은 "사람들이 우리 열흘 굶은 줄 알겠다"고 말했고 서민정은 "냄비도 뜯어 먹겠다"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두 사람은 떡볶이를 먹고 볶음밥까지 싹싹 긁어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코인 노래방에서 노래 대결을 펼쳤다. 안상훈은 모든 노래를 한음으로 불러 신나는 노래도 우울하게 만들었다. 서민정은 과감하게 종료를 눌러 웃음을 유발했다. 서민정은 핑클의 '영원한 사랑'을 불렀다. 두 사람은 서로 '내가 낫다'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10년차 이방인 다니엘이 첫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다니엘은 "독일에서 태권도를 배웠다. 자연스레 한국이 궁금해졌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비정상회담'에서 만난 다른 이방인 친구들 알베르토와 기욤을 만났다.

세 사람은 절에서 비빔밥을 먹었고 각자가 설거지를 해야했다. 이에 알베르토와 기욤은 "막내가 한시간이나 늦었다"며 다니엘의 지각을 핑계 삼아 설거지를 시켰다.

이에 다니엘은 "독일 사람이 늦는게 말이 안되긴 한다. 어르신들은 쉬어라"고 말하며 설거지를 도맡아 했다.

이후 세 사람은 찜질방을 찾았다. 다니엘은 "독일이 신용카드 사용률이 낮다. 나도 쓰지 않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알베르토는 "빚이 아니라 월말에 몰아서 내는 거다. 한도를 정해 놓고 써라"고 말했다.

기욤이 "그럼 온라인으로 주문은 어떻게 하냐"고 묻자 다니엘은 "온라인으로 뭐 주문해본 적 없다. 온라인 뱅킹도 안 쓴다"고 말했다. 이에 알베르토와 기욤은 신용카드를 만들어라며 신용카드의 다양한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다니엘은 "두 분 은행에서 나오셨냐'고 재치 있게 물었다.

이외에도 모델 한현민의 대가족이 등장해 다정한 사이를 보여줬다. 한현민 가족은 맛있게 점심을 먹고 찜질방에 가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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