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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2' 최현석, 유쾌입담에 스튜핏→그뤠잇으로(ft.피규어)(종합)

입력 2018-03-18 11: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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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기자] 최현석이 유쾌한 입담으로 스튜핏 마저 그뤠잇으로 만들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공감 요정으로 가수 뮤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뮤지는 시작부터 조용필, 김동률 등 성대모사 개인기를 펼쳐 MC 김생민과 김숙, 송은이를 웃게 했다.

본격적으로 의뢰자의 영수증 분석이 이어졌다. 의뢰남은 41세 돌싱남으로, 빚더미와 대출 사기로 총 1억 2천만원의 빚을 짊어진 상황. 빚을 갚고 작은 전셋집을 얻어 아들과 살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뮤지는 김생민의 영수증 분석을 듣던 도중 "돈을 떠나서 아들을 자주 만나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또한 김생민이 "매번 직장동료에게 받을 얻어 먹어 이날은 내가 샀음으로 되어 있는데 이게 문제다. 아예 얻어먹지도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뮤지는 "그렇게 살면 안 되지 않아요?"라고 말해 김생민을 당황하게 했다. 김생민이 평소 친분이 깊은 지인들 중 밥을 가장 잘 사주는 사람은 누구냐고 물었다. 뮤지는 "밥값으로는 탁재훈 형이 가장 고맙다"고 답했다. 이어 이상민에 대한 질문에 뮤지는 "상민이 형은 본인도 밥을 잘 안 먹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김생민은 "한달 차에 들어간 비용만 100만원"이라면서 "차를 없애면 대출금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뮤지는 의뢰인에게 위로를 전하는 공감송 '이젠 갚았으면 좋겠네'를 즉성에서 불러 공감과 재미를 모두 선사했다.

이어진 '출장 영수증' 코너에서는 스타 셰프 최현석이 등장했다. 최현석은 "영감을 얻기 위해 모으는 피규어가 있다. 당당하게 와이프에게 허락을 받았다. 나중에 경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말해 시작부터 MC 삼인방을 당황하게 했다.

최현석의 방안에는 그야말로 피규어들로 가득 차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최현석은 한 피규어를 들고 "80만원에 출시됐는데 지금은 140만원에 거래된다"면서 계속해서 자랑을 이어갔다. 김생민은 3배가 뛴 금액에 놀라워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최현석은 "투자라고 보시면 된다"고 설명을 이어갔고 김숙과 송은이는 "이 분이 말을 참 잘 하신다. 말빨 그뤠잇"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생민의 스튜핏에 최현석은 "용서해드린다. 잘 몰라서 그러신 거니까"라고 말하며 스튜핏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으로 심층 분석이 이어졌다. 최현석은 자신의 레스토랑에 온 지인들의 식사값을 대신 계산했다. 그는 "공짜로 밥을 대접하면 직원들의 성취감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하며 직접 자신 몸에 붙은 스튜핏 스티커를 떼었다.

김생민은 "계속 말을 듣다보니 셰프계의 히딩크 같다"고 그를 칭찬했고, 최현석은 "그뤠잇 드리겠다. 눈치 채셨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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