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병재와 하선호가 시 '타는 목마름으로'를 랩으로 재해석하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16일 밤 11시 방송된 Mnet '고등래퍼2' 에서는 2:2 배틀을 선보이며 교과서 문학작품을 랩으로 재해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원우와 김근수 그리고 배연서와오담률이 팀 대항전 2:2 배틀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도전자들은 1차 팀대항전을 위해 2:2 배틀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맞춰 1조에 2명씩 짝을 이루어 상대팀과 승부를 벌여야 했다.
주제는 교과서에서 나오는 문학작품들을 랩으로 재해석하는 것이었다. 100명의 학생 평가단 투표로 승패가 갈리는 이 대결은 이긴팀의 랩이 음원으로 출시될 예정이어서 그 누구도 포기할 수 없는 불꽃튀는 대결이었다.
첫 무대는 윤진영와 이승화, 조원우와 김근수의 대결이었다. 조원우와 김근수는 '고등래퍼'가 랩이 아닌 방송출연용으로 변모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아 허영심을 비판하는 '껍데기는 가라'로 랩을 재해석 하여 관중들의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윤진영과 이승화는 '흔들리며 피는 꽃'을 선택하여 두팀 모두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결과는 조원우와 김근수의 승리였다.
또한 이병재와 하선호, 배연서와 오담률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병재와 하선호는 '타는 목마름으로'를 재해석 하여 10대들이 갈망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병재와 하선호는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시인 '타는 목마름으로'를 10대들이 갈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재해석하여 신선함을 보여주었다. 가사를 쓰기 위해 청소년들이 갈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도전자들에게 인터뷰를 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북'을 선보인 배연서와 오담률에게 안타깝게 패하고 말았다. 배연서와 오담률은 마치 부부와도 같은 호흡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윤병호 박지온과 김하온 박준호의 무대가 이어졌다. 윤병호와 박준호는 소설 '완득이'를, 김하온과 박준호는 '어린왕자'를 선택하여 다음 무대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