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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유스케' 진짜 진국이네요..리듬파워X천단비X길구봉구X이브

입력 2018-03-18 06: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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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공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공

[헤럴드POP=고정현 기자]이번 주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잘 우러난 숙성미가 매력인 뮤지션, 사골 특집편으로 이뤄졌다.

1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리듬파워, 천단비, 길구봉구, 이브가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다.

리듬파워는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은 물론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리듬파워의 엉뚱발랄 지구인은 자신들에 대해 "저희 가성비가 좋아요."라고 설명하며 "저희가 원래 다듀 형님들 가실 때 1+1으로 따라가곤 했다."며 과거를 솔직담백하게 표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누구와 함께 곡 작업을 해보고 싶은가?"라는 유희열의 질문에 지구인은 마냥 들뜬 아이처럼 "수지씨랑 함께 곡 작업을 해보고 싶다."며 고백했고, 이에 멤버들은 "너무 큰 꿈 아니냐."며 그를 다그쳐 웃음을 유발했다.

다음 무대는 2015년 슈퍼스타K 7 준우승 천단비, 그리고 길구봉구의 무대.

환상적인 화음으로 매끄러운 무대를 선보인 이들은 유희열과 함께 재미넘치는 듀엣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유희열은 먼저 천단비와 함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곡으로 호흡을 맞췄다. 노래를 마친 그는 "내가 정말 멋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하며 자화자찬 했지만, 관객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뭔가 잘못됐음을 직감적으로 느낀 그는 단비를 향해 "네가 나보다 더 빛났어!!!" "이건 마치 스타일리스트가 더 빛난 거랑 같아!"라고 말하며 난감한 상황을 재치있게 모면하기도 했다.

이브가 세번째 무대를 꾸몄다. 15년만에 공백을 깨고 재결합에 성공한 이브. 이들은 얼마전 '슈가맨'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을 예고했었다.

이브는 'I'll be there'로 오프닝을 열었고, 진정한 락 스피릿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몰입시켰다. 특히 인터뷰 도중 김세헌은 "저희가 활동할 당시 KBS에서 빨간머리, 액세서리, 선글라스도 허용이 안 됐다."며 과거를 추억했고, 당시 엄격했던 방송사의 규제에 모두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후 이브는 '너 그럴 때면...', 'Lover'곡을 선보이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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