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리턴' 박기웅, 신경전 벌이는 봉태규·신성록에 "셋 다 똑같아" 분노

입력 2018-03-21 22: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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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아람 기자]봉태규와 신성록이 신경전을 벌였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 (연출 장석진, 극본 김세화)에서는 강인호(박기웅 분), 김학범(봉태규 분), 오태석(신성록 분)이 한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인호는 칼부림 사건으로 징역 2년, 집행유예5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강인호는 금나라(정은채 분)를 만났다. 강인호는 “잘 지냈어?”라고 안부를 물은 뒤 “최자혜 변호를 맡았다고? 그거 하지마. 너 상처받을 거야”라며 만류했다. 그리고 모든 탓을 최자혜에게 돌렸다.

이에 금나라는 “내 몫이야”라며 “1999년 11월 4일 당신들이 저지른 일 때문이야. 죽지도 않은 아이를 버리고 당신 뭐했어?”라고 분노했다.

이어 금나라는 “지금까지 당신들이 살아온 모습들을 봐. 누구하나 제대로 살았어? 달래랑 뱃속 아이는 내가 키울거야. 진흙탕을 가더라고 당신이 가진 배경이랑 싸울 각오 돼있어”라며 강인호를 밀어냈다.

이후 김학범(봉태규 분)과 오태석(신성록 분)은 강인호를 불러냈다. 김학범은 강인호에게 “2관왕 축하해”라며 화관을 씌웠고 “놀자. 우리 오늘 미친 듯이 화끈하게 놀아보는 거야”라고 제안했다.

이날 김학범은 “우리가 언제부터 이렇게 됐냐. 같이 있어도 재미가 없잖아”라고 물었고 오태석은 “우리 이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제대로 살 나이야”라고 답했다. 이에 김학범은 “너는 정신이 나가서 살고 있잖아. 그니까 친구도 못 알아보고”라고 비아냥거렸다. 이에 강인호는 “다들 똑같아. 니들이나 나나. 셋 다 똑같아”라고 분노했다.

또한 김학범이 “우리 뇌가 살인을 기억하고 있거든. 기억 안나? 19년 전 우리가 한 짓”이라고 하자 분위기는 험악해졌다. 또한 김학범은 "배신 그만 때리고 사이좋게 지내자"라고 경고했고 오태석은 "교체되기 싫으면 잘해라"라고 비아냥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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