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김태호 PD도 김제동 부친의 묘소에 절을 올렸다.
24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유재석에 이어 김태호 PD도 김제동 부친의 묘소에 절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김제동의 가족들에게 ‘박보검급’ 환대를 받았다. 김제동의 누나 식구들을 비롯해 누나들의 친구까지 모여들며 유재석의 인기를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당초 돌아가신 아버지 산소에 가는 것이 목적이었던 유재석은 김제동과 함께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김제동은 서른살까지 대구에 살았다며 자신의 추억들을 쏟아놨다. 그러나 절친 유재석은 “너의 추억이 궁금하지 않다”고 싹을 잘라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아옹다옹하는 것도 잠시, 아버지의 산소에 도착하자 숙연함이 감돌았다.
김제동은 아버지의 묘에 유재석을 “가끔 아버지처럼 느껴지는 형”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버지 묘에 절을 올렸다. 김제동은 이어 “뭐해요, 절 안 하고”라고 스태프들을 바라봤고, 유재석 역시 “내가 보기에도 절은 해야할 것 같은데”라고 바람을 잡았다. 결국 김태호 PD와 카메라 감독이 절을 올리는 진기한 풍경이 그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