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출격했다.
충무로 멜로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인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개봉 7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가 하면, 7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흥행질주 중인 가운데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오늘(21일) 개봉했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더 강력하게 진화한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선 거대 로봇 군단의 메가톤급 전투를 그린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편과는 어떻게 달라졌는지 짚어보자.
우선 전투의 스케일이 커졌다. 지난 2013년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 사이즈 로봇의 등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퍼시픽 림’에 이어 5년 만에 컴백한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전편보다 더욱 거대해진 ‘예거’가 등장한다. SF 사상 최대 크기의 로봇을 자랑했던 79m의 ‘집시 데인저’보다 더욱 큰 82m의 크기를 선보이는 ‘집시 어벤져’는 초거대 로봇의 액션 스펙터클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더욱 강력하게 진화한 적 ‘카이주’에 맞서서 압도적인 위용을 뽐내는 거대 로봇 군단의 총력전은 차원이 다른 전투의 스케일을 기대케 하기 충분하다.
또한 ‘예거’들의 전투 스킬이 화려해졌다. 비주얼적인 발전은 물론 새로운 무기를 활용하는 것. 특히 거대 로봇 군단의 리더 ‘집시 어벤져’는 ‘퍼시픽 림’의 ‘집시 데인저’를 계승한 ‘예거’로 강렬한 액션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집시 어벤져’는 양 팔뚝에서 전개되는 검 체인 소드를 주무기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주변 사물을 끌어당기는 ‘그래비티 슬링’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여기에 거대 로봇 군단에서 최고의 파괴력을 과시하는 ‘브레이서 피닉스’와 최고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세이버 아테나’ 그리고 원거리 특화 예거인 ‘가디언 브라보’가 한층 강력해졌다.
더욱 강력해진 적들에 맞서서 싸울 수 있는 최고의 기술력 홀로그램이 등장한 점 역시 흥미를 자극한다. 홀로그램 기술력은 ‘집시 어벤져’가 적들에게 공격을 당하면 ‘예거’의 겉모습이 어떤지 3D 홀로그램으로 그 상황을 보여준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현재 예매율 39.8%, 예매량 6만 598장으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을 앞서고 있다. 이에 여러 모로 전편보다 업그레이드된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 아니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승승장구가 계속해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