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금보라, 구원♥최윤영 결혼 허락했다(종합)

입력 2018-03-26 19: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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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금보라가 최윤영과 구원의 결혼을 허락했다.

2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연출 김흥동|극본 김지은)에서는 최태평(한진희 분)에 경고하는 최고야(최윤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야는 최태평을 불러내 “저희 집에 오셨어요? 저희 대문 앞에 서계셨냐고요 조금만 낯선 사람 나타나면 눈에 쉽게 띄는 거 모르셨어요?”라며 화를 냈다. 최태평은 “우연히 너 고모 통해서 너 결혼할 사람 데리고 온다고 하길래 얼굴이나 보려고”라고 뻔뻔스럽게 말했고, 최고야는 “부탁인데 앞으로 제 일이 신경 쓰지 마세요 관심도 갖지 마시고요”라고 경고했다.

이에 최태평은 “그 소리는 결혼식에도 나 안 부르겠다는 거야?”라며 버르장머리가 없다고 말했다. 최고야는 “그럼 오시려고 했어요? 자식 생명보다 돈이 먼저고 자식을 상대로 소송에 고소까지 건 부모도 세상 천지에 없죠 여태껏 그랬듯이 아버지 인생 사세요”라고 못 박았고, “10년 전에 쓰레기 버리듯 버리셨잖아요. 그럼 제 용건 끝났으니 먼저 일어나 보겠습니다”라며 자리를 벗어났다.

집에 돌아온 최태평에 오나라(최수린 분)는 민지석이 자신을 보지 않겠다고 했다며 “세상에 비밀은 없다고 특히 추악한 비밀은 더욱 더”라고 했던 것을 전했다. 이에 최태평은 혹시 민지석이 뭔가 알고 있는 것 아니냐며 그렇지 않고서야 그럴 리가 없다고 말했다. 오나라는 “아무래도 안 되겠어요 확인해 봐야겠어요”라며 오사라(금보라 분)를 만나러 갔다.

오사라는 자신이 오나라의 과거를 폭로하진 않았지만 당시 오나라를 찾아 헤매다 정신이 나간 자신을 위해 여행을 떠났었고, 그때 민지석이의 부친이 사고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오사라는 “너 때문에 내 남편이 죽었고 지석이도 죽을 뻔했어”라고 분노했다. 방송말미 오사라는 최고야를 찾아가 결혼을 허락했고, 대신 조건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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