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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컴백' 몬스타엑스 "짐승돌 아닌 이세돌…꿋꿋이 진격할 것"

입력 2018-03-26 10: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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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혜랑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셔누, 원호, 기현, 민혁, 아이엠, 주현, 형원)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스타힐딜빙에서 몬스타엑스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더 커넥트-데자부(THE CONNECT ? DEJAVU)'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헤럴드POP과의 만남에서 몬스타엑스는 새 앨범 소개와 더불어 향후 활동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앨범 '더 코드(THE CODE)' 이후 약 4개월 만에 돌아온 몬스타엑스는 먼저 "(이전) 앨범 판매량에 대해 들은 부분이 없어 아직 크게 실감하고 있지는 않다. 지난 앨범이 좋았다는 반응은 알고 있어서 이번 앨범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멤버 민혁은 "저번에 앨범 차트에 진입을 했었다. 지난 번에 좋은 성적을 얻어서 기분이 좋았다. 그렇지만 이번 앨범은 순위에 연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를 들은 멤버 기현은 "민혁이처럼 마음을 비워보려고 했는데 한 번 잘 되고 나니까 기대가 된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아 웃음을 안겼다.

또한 멤버 아이엠은 "저희를 짐승돌로 보시기도 하는데 저희는 이세돌로 보고 있다. 어떤 순간이 오더라고 꿋꿋이 진격하겠다라는 의미를 두고 있다"고 재치 있는 포부를 전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 역시 "다 합의된 내용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주헌은 "1집부터 몬스타엑스 만의 색깔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드라마라마'를 하면서 색깔을 잡혀간다는 생각이 들었고, 힙합·섹시함 등 여러 가지 도전을 한 게 잘했다는 생각도 든다. 아쉬운 건 개개인의 컨텐츠를 더 많이 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도 든다"고 말해 자신들 만의 색깔을 확고히 하고자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주헌은 "강렬한 인상을 주는 에너지와 팬분들에게 따뜻한 진심을 전하는 메시지도 중요한 거 같다"고 덧붙였다.

셔누는 "중간중간 힘들다고도 생각했지만 꾸준히 잘 되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왔다. 부족했다는 건 내가 적극적이지 못했나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예능에서 더 재치 있는 표정을 했으면 좋았을텐데 등 사소한 부분도 생각이 든다"고 말하며 아쉬운 점도 털어놨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젤러시(Jealousy)'는 80년대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펑크 R&B 잼 스타일에 하이브리드 트랩과 퓨처 팝이 결합된 곡이다.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질투하는 남자의 마음을 솔직하면서도 파워풀하게 표현한 점이 인성적이다.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린 몬스타엑스는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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