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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중국 배우→전국민의 우블리…우효광, '동상이몽2' 안녕

입력 2018-03-27 14: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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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우블리가 '동상이몽2'를 떠난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38회에는 추자현의 출산을 앞두고 프로그램을 잠시 떠나게 된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마지막 모습이 담겼다.

'동상이몽2'에서 하차하는 것에 대해 추자현은 "끝난다는 느낌이 아니라 다시 준비해서 만날 것 같은 느낌"이라고 밝혔다. 우효광은 "한국에서 인기도 얻고 꿈만 같다. 작별하기 아쉽다"고 말했다.

우효광은 마지막 인사를 위해 스튜디오에 첫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우효광은 "촬영 시작부터 많은 사랑을 받기까지, 그리고 작별 인사를 드리는 오늘까지 모든 순간이 잊을 수 없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청자들도 아쉽다는 반응이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동상이몽2' 시작부터 함께해 온 멤버이기 떄문. 두 사람은 '동상이몽2'가 정규 편성되기 전인 파일럿 방송 때부터 함께해왔다.

첫 출연부터 마지막까지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최고의 화제 커플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 부부로 인해 '동상이몽2'가 38주 연속 동시간대 1위(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라는 대기록을 세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사 DB
본사 DB

특히 우효광에게 '동상이몽2'는 의미가 남다른 프로그램. '동상이몽2'를 통해 우효광은 추자현의 남편인 중국 배우에서 전국민의 '우블리'로 재탄생했다.

우효광은 추자현에 대한 진심어린 사랑과 남다른 애교로 '우블리'라는 애칭을 얻게 됐다. 떄로는 장난꾸러기, 때로는 자상한 남편으로 항상 아내 추자현을 행복하게 해주려는 우효광의 러블리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마음을 뺏겼다. 기세를 몰아 우효광은 자동차 모델 광고, 한국 드라마 특별출연까지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기도.

어쩌면 시청자들이 지난 38주간 함께 동거동락(?) 해온 우블리의 작별에 섭섭함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출산 이후 재출연의 가능성을 열어뒀기 때문에 아쉬워하긴 이르다. 출산 이후 추자현만의 '우블리'에서 추우 가족의 '우블리'로 돌아올 우효광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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