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인형의 집’ 박하나, 한상진에 구타당하는 왕빛나 구출(종합)

입력 2018-03-23 20: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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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박하나가 왕빛나를 구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연출 김상휘/극본 김예나, 이정대)에는 은경혜(왕빛나 분)에게 직무대행을 맡기는 은기태(이호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효정(유서진 분)은 장명환(한상진 분)과 불륜이 드러나자 금영숙(최명길 분)과 홍세연(박하나 분)의 모녀 관계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했다. 그러나 금영숙은 “세연이가 내 딸이라는 사실 아가씨께 말씀드리지 않은 건 회장님의 지시였어. 회장님이 아가씨 이해시켜주실 거야”라며 “니네 더러운 불륜부터 응징하실 거야”라고 경고했다.

이 사이 홍세연은 은경혜의 퍼스널 쇼퍼로 더 이상 일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세연은 금영숙에게 “나 그 사모님 도와주고 싶었어. 지켜주고 싶었고, 친해지려고 노력했어. 근데 한계야. 악에 받쳐서 날 밀어내려고만 하는 사람 더는 못 참겠어”라고 털어놨다. 금영숙은 간절한 홍세연의 말에 “우리 딸 많이 힘들었구나”라고 다독였다. 홍세연은 이에 “미안해 못 버텨서”라고 사과했지만 금영숙은 딸의 심정을 이해하고 있었다.

금영숙은 장명환과 김효정을 한 자리에 불러 “내 입에선 이혼 소리 나오겠지만 회장님 입에서는 무슨 소리가 나올까? 지금 당장 회장님께 달려가서 사장님과 저 상간녀가 저지른 더러운 짓거리를 말하고 싶지만 아가씨가 상처 받을까봐 조용히 떠날 기회를 드리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효정이 “우리가 틀어쥐고 있는 게 뭔지 알아요?”라고 불쑥 치고 나오자 금영숙은 장명환의 뺨을 때리며 “불륜도 모자라 아가씨 약점까지 잡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시면 회장님께서는 따귀 한 대로 끝나지 않을 겁니다”라고 협박했다.

홍세연은 은기태에게 일을 그만두겠다는 말을 하러 갔다가 그가 쓰러지는 것을 목격했다. 은기태는 홍세연과 이재준(이은형 분)에게 이를 비밀로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재준의 설득에 은경혜에게 직무대행을 맡기게 됐다. 장명환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는 은경혜의 수족을 모두 잘라내고 급기야 그녀를 협박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때 나타난 홍세연이 은경혜를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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