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이방인' 추신수♥하원미, 경상도 남자의 화끈한 사랑법(종합)

입력 2018-03-24 18: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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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방인' 방송화면 캡처
JTBC '이방인'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추신수가 남다른 화끈한 성격으로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24일 방송된 JTBC '이방인'에는 추 패밀리 완전체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추신수는 아들 건우와 마당에서 야구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건우는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간 공에 아빠가 볼을 외치자 방방 뛰며 화를 내 귀여운 매력을 자아냈다. 추신수는 아들을 놀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대로 추신수의 차례. 건우는 아빠와 똑같이 스트라이크인데도 볼을 외쳤다. 이에 추신수는 부적절한(?) 말을 했고 아들은 심판 흉내를 내며 퇴장을 외쳐 웃음을 유발했다.

추 패밀리는 샌안토니오 여행을 계획했다. 샌안토니오는 마이너리거 추신수가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되도록 밑바탕이 되어준 곳.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는 여행을 위해 주먹밥을 준비했다. 아들 건우가 옆에서 도왔다. 건우는 "엄마 그거 아냐.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건데 엄마 밥이 식당보다 더 맛있다"고 말해 남다른 스위트함을 드러냈다.

샌안토니오로 가는 길. 추신수는 "옛날 생각난다. 그때 돈 아끼려고 손수 차로 이사했다"고 말했다. 이에 하원미는 "그때 재밌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하원미는 "그때 홈런 머니가 기억난다"고 말했다. 홈런 머니는 야구선수가 홈런을 치면 관중석에서 돈을 모아 선수들에게 팁을 주는 문화. 하원미는 " 그때 홈런 머니로 몰에 옷을 사러 갔다. 내가 계산을 하려고 하는데 점원이 뭐라고 말을 했다. 말을 못 알아들었는데 같이 갔던 다른 선수들 여자친구가 점원과 싸웠다"며 일화를 소개했다.

하원미는 "나중에 들어보니까 점원이 나보고 '스트리퍼냐'고 물었다고 했다. 나는 그게 무슨 말인지 몰랐다. 알고보니 스트리퍼들이 1불로 팁을 받아 계산하니까 내가 홈런 머니로 받은 1불들로 계산해서 그런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추신수는 "금마 아직 백화점에 있나"며 사투리로 화를 내 웃음을 유발했다. 추신수는 "감히 내 여자한테"라며 화난 표정을 지었다. 하원미는 "이제는 웃으면서 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웃어 넘겼다.

추신수는 "그때는 우리 차 안에 우리 둘만 있었는데 이제 뒤에 봐라"고 말했다. 차 뒤 쪽에는 세 남매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하원미와 추신수는 과거를 회상하며 함께 웃었다.

이날 방송에는 추신수 가족 이외에도 서민정, 안상훈 부부와 다니엘, 기욤, 알베르토가 출연했다. 서민정, 안상훈 부부는 배우 이순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니엘, 기욤 알베르토는 하루 종일 셋이서 브로 데이트를 하며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JTBC '이방인' 방송화면 캡처
JTBC '이방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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