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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또 폭행 혐의"…정상수, 멈추지 않는 '음주+폭행' 구설수

입력 2018-03-23 14: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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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타운 프로덕션 제공
사우스타운 프로덕션 제공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래퍼 정상수가 또다시 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정상수는 오후 11시 경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인도에서 피해자 A씨의 얼굴과 배를, 또 다른 피해자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정상수가 A씨의 여자친구에게 만나자는 취지의 문자를 보낸 것이 사건의 발단. 이에 A씨가 약속 장소에 따라 나가 정상수에게 해당 사실을 따지자, 정상수가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경우, 정상수의 폭행을 말리려다 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상수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하지만 지구대에서도 정상수는 테이블을 발로 차거나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는 정상수가 당시 술을 마셨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정상수의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정상수는 지난해 6월 22일 새벽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의 한 술집에서 옆자리에 있던 남성과 시비가 붙었고, 당시 정상수는 손님을 향해 폭행을 휘둘러 논란이 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관 4명이 출동했으나 정상수는 경찰관에게 욕설과 고함을 치는 등 경찰의 지시에 불응, 이에 경찰은 정상수에게 테이저건을 쏴 제압했다. 당시 상황은 SNS상에서 동영상으로 유포되며 큰 논란이 일었다.

이후 정상수는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사과했지만, 또다시 지난해 7월 5일 술집에서 난동을 피워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에도 정상수는 한 술집에서 손님을 상대로 폭행을 휘둘렀다. 이후 정상수는 얼마 지나지 않아 2017년 7월 18일 새벽 3시경 서울 신림역 인근 골목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던 중 마주 오던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아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당시 정상수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54%였다.

이외에서도 정상수는 지난 2월 18일 새벽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일대에서 술에 취한 채 여성들에게 욕설을 하고 시비를 거는 영상이 공개돼 곤욕을 치뤘다. 이에 대해 정상수의 소속사였던 사우스타운 프로덕션은 결국 정상수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사우스타운 프로덕션은 지난 2월 19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정상수는 작년 2017년 까지 한 해 동안 '쇼미더머니'를 비롯해 여러 음반활동을 준비해왔으나 계속된 음주 및 폭력 사건으로 활동을 재개하기에 회사에서의 어려움이 너무 많아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었다.

이처럼 계속되는 음주 문제와 폭행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정상수. 사과 또한 하지 않는 그이기에 대중들의 반응은 더욱 싸늘하다. 매번 사고 후 자숙의 시간도 없이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는 정상수. 이번 사건 역시 그간 너무 많은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던 정상수였기에 대중들의 비판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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