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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누나' 손예진 "10년 뒤에 봐도 부끄럽지 않은 드라마 만들고파"

입력 2018-03-28 14: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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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손예진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연출 안판석, 극본 김은) 제작발표회가 열려 손예진, 정해인과 안판석PD가 참석했다.

손예진은 평범 그 자체로 성장한 윤진아 역을 맡았다. 그녀는 해외 파견 후 돌아온 준희가 달리 보이며 당혹감을 느낀다.

손예진은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에 대해 "드라마가 참 힘든 작업이었다. 그래서 선택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워낙 개인적으로 안판석 감독님의 굉장히 팬이었다. 언젠가는 한번 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시나리오를 받고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걱정되는 지점들이 많았다. '내가 과연 몇 개월동안 잘 할 수 있을까' 했는데 감독님을 처음 만났을 때 감독님이 저를 위해 해 주실 수 있는 것을 메모해주셨다. 그 때 감독님께 반했다"며 "촬영을 해보니 다른 감독님과는 못 할 것 같다"며 안판석 PD를 극찬했다.

또한 "10년 뒤에 봐도 부끄럽지 않은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로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사진=서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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