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스위치' 정웅인 "금태웅 역, 이전과는 또 다른 악역…괴로움 있다"

입력 2018-03-28 11: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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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배우 정웅인이 남다른 악역을 예고했다.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 / 연출 남태진) 제작발표회에는 장근석, 한예리, 정웅인, 조희봉, 신도현, 안승환 등이 참석했다.

악역을 많이 맡아온 정웅인은 이날 "SBS와 인연이 많다. '죽일거다'도 유행어지만 '감 잡았어'가 유행어 원조가 아닐까"고 운을 뗐다.

특히 정웅인은 겉과 속이 판이하게 다른 미술계 큰손 필갤러리 대표 금태웅 역을 맡아 미술계의 큰 손이자 마약 유통사업 등 검은돈을 운영하는 악역을 연기한다.

이어 "전작에서는 주변 사람들을 죽여가는 인물이라면 이 인물은 본인을 스스로 괴롭힌다. 단순한 욕심이 아닌 끝없이 자신의 욕망을 채우고 그 욕심에 의해서 자신의 업보, 악의 행위에 대한 업보를 괴로워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고뇌한다는 부분에 차별성을 뒀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위치'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서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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