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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친절한 기사단’ 황보·윤소희, 회화+친절함 일당백 기사들

입력 2018-03-29 06: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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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황보와 윤소희의 활약이 그려졌다.

28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친절한 기사단’에는 윤소희와 황보 두 기사의 활약이 그려졌다.

황보는 이날 김영철의 특급 환영 속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마이크로닷은 “어쩌면 형이랑 썸을 탈 수도 있는 분”이라고 운을 띄웠고, 이어 황보가 등장하자 김영철은 흥에 겨워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로는 물론이고 뛰어난 예능 감각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황보는 자신을 수식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에 “제발 그만하라”고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타 예능에서 미처 볼 수 없었던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특별 기사의 완벽한 조건을 확인시켰다.

윤소희는 이날 커플의 싸움을 일으키는 주범이 됐다. 여자친구와 함께 독일에서 여행을 온 얀이 윤소희의 미모를 칭찬한 것.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여자친구는 윤소희가 독일에서 태어났다는 것을 설며 “생화학도 공부했대”라고 부연했다. 미모에 지성까지, 완벽하게 갖춘 윤소희의 이야기에 얀은 “다 가지고 있네”라고 감탄했다. 여자친구 미니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서운할 수 밖에 없는 상황. 하지만 미니는 윤소희와 황보를 알고 있다고 먼저 말을 건넸다. 윤소희의 예능 드라마와 황보를 노래를 접한 적이 있었던 것. 황보는 미니의 말에 수줍어하면서도 내심 기분 좋은 미소를 지우지 못했다.

‘친절한 기사단’의 여행주제는 바로 역사였다. 전쟁기념관과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하는 동안 윤소희는 유창한 회화 실력은 물론 역사 지식까지 뽐내 눈길을 끌었다. 윤소희는 손님들이 궁금해하는 것마다 친절하게 대답하며 톡톡히 가이드 역할을 해냈다. 황보 역시 맏언니 같은 친근함으로 외국인 손님들을 이끌며 분위기 메이크 역할을 했다.

저녁 식사를 위해 자리를 옮겨서는 황보가 손님들을 직접 챙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삼겹살을 맛있게 먹는 비법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이고, 유연하게 대화를 주도해 나갔다. 여기에 예능계의 투머치토커 김영철까지 합세하며 초면인데도 불구하고 모두 오래된 친구처럼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었다. 특히 미국에서 온 뮤지컬 스캇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 전에 없이 즐거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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