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3월 연예계는 봄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연상연하 커플이 대세를 보이며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29일 배우 오연서와 김범 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월 초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친한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됐다"면서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오연서는 87년생, 김범은 89년생으로 2살 차 연상연하 커플인 것. 이로써 연예계에 또 하나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연상연하 커플은 비단 오연서-김범 뿐만 아니다. 최근 연예계에는 연상연하 커플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지난 7일에는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1년여 연인 사잉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혀졌다. 지난해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지만 당시 오래전부터 친분이 있는 사이라고 부인하기도 했다.
박신혜는 90년생, 최태준은 91년생으로 한 살 차이다. 특히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한 학번 차 선후배 사이이자 절친한 동료로 유명했으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
또한 지난 2일 배우 신소율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이 열애를 인정했다. 신소율과 김지철은 3살 차이로 이들 역시 연상연하 커플.
신소율 측은 당시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좋은 영향력을 주며 힘이 되어주는 사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이달 결혼을 발표한 커플 역시 연상연하 커플이 눈에 띄었다. 한채아와 차세찌 커플과 미나와 류필립 커플이 그 주인공.
지난 8일 한채아 소속사 측은 "한채아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 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4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오는 5월 결혼식을 울린다.
미나와 류필립 커플은 지난 7일 "두 사람이 최근 혼인 신고를 마쳤다"며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두 사람은 특히 17세라는 나이차를 극복한 커플로 주목을 받았던 터. 미나는 류필립이 군대에 있는 동안 전역을 기다리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최근 결혼에 성공한 두 사람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신혼의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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