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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불후의명곡' 첫 출연에 1위까지..뮤지컬배우 백형훈X기세중

입력 2018-04-01 06: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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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 제공
KBS2 '불후의 명곡' 제공

[헤럴드POP=고정현 기자]뮤지컬 배우 백형훈과 기세중이 다른 가수들을 제치고 1부 우승자가 됐다.

3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故 길옥윤 작곡가의 노래를 열창하는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부활은 혜은이의 '제3 한강교'를 통해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고, 박기영은 현미의 '내 사랑아'를 처연한 음색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세번째 무대에서는 보이스퍼가 패티김의 '그대 없이는 못 살아'를 열창했다. 4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고, 이에 보이스퍼는 부활을 제치고 1위에 오르는 대이변을 일으키기도 했다.

네번째 무대는 이번 주 '불후'가 첫 출연이라는 뮤지컬 배우 백형훈과 기세중. 이들은 패티김의 '사랑은 영원히' 무대를 선보였다. 뮤지컬배우답게 목소리만으로도 무대를 꽉 채우는 웅장함을 선보였고, 관객들은 이에 사로잡혔다. 결국 두 남자는 보이스퍼를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1승을 거둔 이들은 믿을 수 없다는 듯 무대가 끝난 후에도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노브레인은 다섯번째 무대를 꾸몄다. '서울의 찬가'로 관객들은 모두 기립했고, 한 마음으로 무대를 즐겼다. 하지만 노브레인은 "항상 관객분들이 기립은 많이 해주시는데 표는 잘 안주셨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염려는 현실이 됐고, 결국 1승을 거두지 못했다.

마지막 무대는 KIXS. 퍼포먼스에 어우러진 그의 로맨틱한 미성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뮤지컬 듀오를 제치기에는 부족했다. 하지만 출연진들 모두 입을 모아 "오랜만에 나와서 정말 준비를 많이 한 게 느껴졌다.", "한 편의 뮤지컬을 본 것 같았다."며 오랜만에 돌아온 그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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