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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서울메이트’ 앤디X토마스X알렉스, 우정은 곱창을 타고

입력 2018-04-01 06: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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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앤디와 토마스, 알렉스의 첫 식사가 그려졌다.

31일 방송된 Olive,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연출 박상혁/PD 김영화, 이준석)에는 토마스와 알렉스 생애 첫 곱창을 선사하는 앤디의 모습이 그려졌다.

집에서 하는 녹화, 그리고 조력자가 없는 상황에서 초면인 토마스와 알렉스를 대하는 앤디에게는 여전히 낯설어하는 눈치가 느껴졌다. 마침 점심 시간이 되어 집 밖으로 나오게 되자 앤디는 자신의 단골 식당인 곱창집으로 알렉스와 토마스를 안내했다. 토마스와 알렉스는 생간과 천엽의 비주얼에 긴장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인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천엽과 생간에 토마스와 알렉스 역시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먼저 보였다. 하지만 한국 문화에 호기심이 많은 토마스는 “강렬하다”면서도 젓가락을 들었다. 여전히 먹는 것을 망설이는 알렉스에게 토마스는 “식감이 놀랍다, 보이는 것과 다르다. 꼭 먹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알렉스는 마지못해 천엽을 입에 넣었지만, 씹기를 거부한 채 그대로 삼켜버렸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알렉스와 토마스는 속내를 털어놨다. 토마스는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식감 때문인 것 같다. 그리고 그 음식(어떤 부위)이 무엇인지 아니까”라며 “가장 충격적인 음식이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곱창이 등장하자 두 사람은 표정이 조금 밝아지는 눈치였다. 알렉스는 “이건 본 적이 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앤디는 부추와 함께 싸먹을 권했고, 알렉스는 부추에 빠져 신명나는 곱창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토마스에게 먼저 양파절임을 권하기도 해다.

앞서 천엽과 간을 대할 때와는 반응이 사뭇 달랐다. 두 사람은 “부추랑 같이 먹으니까 맛있다. 고기가 정말 연하다”며 곱창에 호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다음 미션이 있었다. 잔뜩 신이 난 앤디가 이번에는 염통을 권한 것. 잠깐의 망설임 끝에 염통을 먹은 두 사람은 “스테이크 같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앤디는 디저트 믹스커피로 이날 식사의 정점을 찍었다. 달콤한 믹스커피는 알렉스와 토마스를 완전히 사로잡았다. 토마스와 알렉스는 “영상에서는 ‘이거 정말 먹어보고 싶다’고 하는 것처럼 보였으면 좋겠지만 속으로는 ‘저건 못 먹겠는데’ 생각했다”면서도 “호스트와 처음 먹는 자리니까 흥미로워하고 고마워하는 것처럼 보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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