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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레드벨벳 등 南예술단, 오늘(3일) 남북 합동공연

입력 2018-04-03 08: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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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조용필, 이선희, 레드벨벳 등으로 구성된 우리예술단이 오늘 합동공연을 진행한 뒤 귀국한다.

남측 예술단은 3일 오후 4시(평양시간) 북한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북측 예술단과 함께 '남북평화협력기원 남북합동공연-봄이 온다' 공연을 펼친 뒤 이날 오후 평양 순안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을 통해 밤 늦게 돌아온다.

남측 예술단은 단장인 윤상을 비롯해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정인, 서현, 알리, 강산에, 김광민, 레드벨벳 등 총 11팀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북한 동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된 단독 공연 '남북평화협력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봄이 온다'를 개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부부와 박춘남 문화상,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 등 북측 관계자와 일반 주민 1500명이 참석해 무대를 관람했다.

이어 3일 남측 예술단은 현송월이 단장으로 있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과 함께 공연 진행, 1만 2천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합동공연을 통해 한반도의 봄을 부르며 감동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지난 1일 공연을 찾아 남측 예술단과 인사를 나눈 김정은 위원장이 3일 공연 참석할지 여부는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봄이 온다'는 오는 5일 오후 7시55분 MBC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

사진=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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