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전생에웬수들’ 안재모♥고나연, 겹사돈 정면승부? 이별에 시름(종합)

입력 2018-04-04 19: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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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안재모와 고나연이 서로를 잊지 못했다.

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연출김흥동, 극본 김지은)에는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오나라(최수린 분)의 절박함이 그려졌다.

우양숙(이보희 분)은 최고운(노영민 분)에게 신장이식을 하겠다고 나선 민지석(구원 분)에게 “나도 잘 아네, 자네가 이 결정까지 얼마나 고민했을지. 근데 내 말 들어. 우리 고운이는 반드시 나을 방법이 있을 거니까 자네는 자네 가정 잘 지키고 충실할 생각만 해, 우리 고은이 그렇게까지 생각해줘서 정말 고맙다, 그걸로 난 됐어”라고 거절했다.

더 이식을 시도했다가는 인연을 끊겠다는 우양숙의 엄포에 민지석 역시 한날 물러설 수 밖에 없었다. 민지석은 집으로 돌아가는 우양숙이 택시를 탈 때까지 마중했고, 이 모습을 목격한 오나라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이어 민지석을 찾아간 오나라는 우양숙과 어떤 관계인지 캐물었지만, 민지석은 의뢰인이라고 말할 뿐이었다. 더불어 일전에 자신이 말한 파렴치한 내연녀와 아버지 소송 건이라고 압박했다. 여전히 냉담한 민지석의 모습에 오나라는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를 생각하며 방황하기 시작했다.

최태평(한진희 분)은 최고야를 찾아가 행복한지를 물었다. 그렇다고 답하는 최고야에게 최태평은 “너한테 관심 끌게. 그러니까 잘 살아”라며 “우리 다시는 보지 말자. 이게 내가 너한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인 거 같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어 마음속으로 최고야와 민지석의 행복을 위해 자신이 물러나 줄 것을 단단히 결심했다.

하지나(이상숙 분)는 일을 잘하는 최고야를 눈여겨봤다. 이어 이유를 알 수는 없만 최태평의 뒷조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와중에 오나라는 최태평이 민지석에게 비밀을 유지해주는 조건으로 받은 돈을 발견하게 됐다. 최태평은 차마 민지석에게 받았다고 말하지 못하고 투자금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그러면서도 민지석과 최고야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숨기는 모습을 보였다.

민은석(안재모 분)과 최고봉(고나연 분)은 서로를 향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급기야 최고봉은 학부모 총회까지 찾아와 민은석에게 매달렸다. 한편 오나라는 한재웅(한갑수 분)을 찾아가 민지석과 관계를 풀어달라고 부탁했다. 한재웅은 오나라의 뻔뻔함에 언성을 높였고, 하마터면 우양숙과 오나라가 마주칠 뻔한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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