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엄마 아닌 누나"..'당신의 부탁', 임수정X윤찬영X이상희의 母子케미(V앱 종합)

입력 2018-04-06 15: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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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당신의 부탁' V라이브 캡처
V앱 '당신의 부탁' V라이브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임수정과 윤찬영, 이상희가 부탁에 대한 이야기로 '당신의 부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6일 방송된 V앱 '당신의 부탁' V라이브에 임수정, 윤찬영, 이상희가 출연했다.

'당신의 부탁'은 2년 전 사고로 남편을 잃은 32살 효진(임수정) 앞에 죽은 남편의 아들인 16살 종욱(윤찬영)이 나타나 그의 엄마가 되어주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가장 황당한 부탁을 받았던 경험을 묻는 질문에 임수정은 "엄마가 되어달라는 부탁이 가장 황당했다"며 영화 '당신의 부탁'의 내용을 언급했다.

이에 윤찬영은 "엄마 역할이 임수정 배우님이라고 하셔서 제 엄마를 하셔서 황당했다"며 "많이 설렜지만 활당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희는 임산부 역할이었던 것에 대해 "너무 편했다"며 3번째 맡은 임산부 역할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임수정은 탐났던 역할을 묻는 질문에 "제 역할이었던 효진의 모습이 좋았다"며 "갑자기 당황스러울 만큼 큰 부탁이 왔는데도 덜컥 결정해버리는 모습이었다. 그런 모습이 인간적이다는 느낌을 받았다. 효진의 부족한 모습이 보이는 점이 좋았다"고 말했다.

윤찬영은 "촬영을 하느라 수업을 못 들을 때가 많다. 친구들이 부탁을 안해도 프린트물을 챙겨주고 필기를 보여준다. 너무 고마웠다"며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임수정은 지인들에게 소소하게 부탁한다며 "곤란하거나 당황했다면 이 자리를 빌려 다수의 사람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앞으로도 부탁한다"며 웃음짓기도 했다.

임수정은 촬영장에서의 윤찬영 모습에 대해 "애교가 전혀 없었다. 어떠한 호칭도 부르지 않고 눈이 마주쳐야 얘기했다"고 이야기했고 이에 윤찬영은 "누나라고 부르고 싶었는데 극중 엄마라고 불러야 해서 누나인지 엄마가 맞는지 이모라고 해야할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당신의 부탁'은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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