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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선녀들' 역사는 설민석에게 예술은 이시영에게 물으세요

입력 2018-04-07 07: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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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역사는 설민석, 예술은 이시영이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기획 박현석)에서는 국경 초월 세계여행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시영은 “피라미드가 멕시코에 왜? 상상조차 못했어요 약간 저는 충격이었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멕시코에는 이집트보다 피라미드가 많았다. 또, 이집트 피라미드와 달리 걸어 올라갈 수 있다. 이어 이시영은 계단이 248개라며 쉽지 않은 길임을 알렸다.

김구라는 멕시코 콜라가 정말 맛있다고 들었다며 관심을 보였고, 크리스티안에 꼭 맛을 보게 해달라고 말했다. 미국 브랜드와 멕시코 브랜드의 맛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여러 개의 콜라를 샀고, 이시영은 3L 용량의 콜라를 보곤 놀라워했다. 김구라는 맛을 보더니 확실히 맛있다며 바디감이 다르다고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설민석은 멕시코에 있는 태양의 피라미드 정상에 오른 뒤 “우리나라 ‘환구단’이라고 명동에 조선호텔있잖아요 커피숍 앞에 재단이 있어요 그게 우리나라의 태양의 피라미드죠. 1897년에 우리 고종께서 환구단이라는 재단을 만듭니다 소공동에. 그리고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황제로 등극하시면서 대한제국이라는 이름으로 국호를 바꾸게 되죠”라고 말했다. 설민석의 설명에 이시영은 몰랐던 사실이라며 눈빛을 반짝였다.

프리다칼로의 작품을 보러 간 이시영과 설민석은 “너무 이국적이고 멋있다”고 감탄했다. 이어 사고 이후 손밖에 움직일 수 없었던 프리다칼로의 고통스러웠던 삶과 그 속에서 피어낸 예술성에 감탄하고 존경스런 마음을 드러냈다.

이시영은 프리다칼로의 마지막 작품을 보곤 “알고 보니까 과육이 빨갛잖아요 이게 인생이 피투성이고 고통스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콤하다는 뜻에서 인생이여 영원하라는 뜻이 있데요. 예술가의 시선은 달라”라며 수박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선을 넘는 녀석들’은 '아는 만큼 보인다' 가깝고도 먼 두 나라의 역사, 문화, 예술 그리고 글로벌 핫이슈까지 가감 없이 탈탈 털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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