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이브’ 배성우, 후배 이주영 비리 알았다 ‘분노’(종합)

입력 2018-04-07 22: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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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배성우가 부사수 장혁진의 비리를 알게 됐다.

7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라이브’(연출 김규태/극본 노희경) 9회에는 믿었던 후배 이주영(장혁진 분)의 부패한 모습에 충격을 받는 오양촌(배성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염상수(이광수 분)는 한정오(정유미 분)와 최명호(신동욱 분)가 뽀뽀를 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지구대 사람들 역시 염상수의 뒤를 따라오다 이 상황을 인지하게 됐다. 그러나 염상수는 아무렇지 않은 척 한정오에게 자전거를 타자고 소리쳤다. 한정오는 따뜻한 커피를 챙겨주고, 신발끈을 묶어주는 염상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따뜻한 자식”이라고 말했다.

안장미(배종옥 분)는 그동안 수사해온 불법성매매사건에 오양촌의 과거 부사수인 이주영이 연루된 사실을 알게 됐다. 오양촌의 성격을 빤히 아는 안장미는 은경모(장현성 분)에게 이를 비밀에 붙여 달라고 부탁했다. 은경모와 기한솔(성동일 분) 역시 이를 받아들였고 비밀리에 잠복수사에 돌입하기로 했다. 최명호 역시 다른 지구대원들에게 이 사실을 함구하라고 지시했다.

MT 이후 염상수는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한정오 주변을 맴돌았다. 그러나 결국 가벼운 농담이 화를 불렀다. 한정오가 송혜리(이주영 분)와 염상수가 잘 어울린다고 농담을 한 것. 울컥한 염상수는 다시 한 번 한정오에게 마음을 고백했지만 그녀는 “넌 그냥 친구”라고 선을 그었다.

최명호의 슬픈 사연도 공개됐다. 과거 최명호의 여자친구였던 동기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 휴직을 하고 방황한 최명호는 최근에야 복직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정오 역시 염상수에게 아픈 과거를 털어놨다. 가정폭력 사건 현장을 다녀온 한정오는 경찰차를 보고도 도와달라고 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언급하며 “나도 그런 적이 있어, 그 누구보다 나는 나를 걱정하고 보호했어야 했는데 엄마를 걱정하느라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어”라고 말했다. 오양촌은 종일 온데간데 없이 보이지도 않는 은경모와 기한솔을 의심했다. 이런 와중에 사건 현장에서 오가는 무전에서 이주영이 언급되는 걸 듣게 된 오양촌은 곧바로 도박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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