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전생에웬수들’ 최윤영, 시모 금보라와 정면충돌 “사과하세요”(종합)

입력 2018-04-09 19: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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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최윤영이 나섰다.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연출 김흥동, 극본 김지은)에는 오사라(금보라 분)와 민지석(구원 분) 사이에서 힘겨워하는 최고야(최윤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야는 최산들(박현석 분)에게 뒤늦게 민지석이 최고운(노영민 분)에게 신장이식 검사를 해주려고 검사를 받았다는 걸 전해 들었다. 오사라(금보라 분)가 신장이식 수술만큼은 없게 해달라고 부탁했기에 최고야는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 기분이었다. 이에 곧바로 오사라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마침 오사라는 병원에 방문했다 뜻하지 않게 민지석의 검사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뒤였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최고야의 뺨을 때린 오사라는 “내가 그랬지? 다른 건 몰라도 네 아픈 동생으로 우리 지석이 부담 주지 말라고. 너 그때 뭐라고 그랬어. 나한테 그러겠다고 철석같이 약속해놓고 뒤에서는 지석이 부추겨서 신장이식 검사를 받게 해?”라고 분노했다. 그게 아니라는 최고야의 해명은 이미 오사라의 귀에 들리지 않는 상태였다. 오사라의 뒤를 따라 들어왔다 이 모습을 본 민지석은 최고야의 뺨을 때린 일로 길길이 날뛰었다. 급기야 자신의 집에서 나가달라는 민지석의 말에 오사라의 원망은 최고야에게로 향하기 시작했다.

더이상 부자 사이가 악화되는 것을 지켜볼 수 없었던 최고야는 “내가 맞았으니까 사과 내가 받을게요”라고 민지석에게 당부했다. 하지만 민지석의 쌀쌀맞은 태도에 오사라는 더 삐뚤어지기 시작했다. 마침 우양숙(이보희 분)은 일이 이렇게 된 줄 모르고 오사라를 찾아와 “사돈, 우리 지석이 같이 말립시다. 내 검사 여기서 멈추라고 확실히 말하기는 했는데 지석이 눈빛이 여기서 멈출 거 같지가 않아서요”라고 제안했다. 그제야 오해가 풀린 오사라는 “우리 지석이한테 수술해달라고 꼬드긴 거 아니였어요?”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민은석(안재모 분)은 최고봉(고나연 분)을 찾아가 헤어지자고 말했다. 하지만 어째 헤어지자고 찾아간 건지, 보고 싶어서 찾아간 건지 의도가 헛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고야는 오사라에게 사과를 받겠다고 맞서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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