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비 예능인들의 끼 넘치는 방송이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한영론) 563회에는 본업만큼이나 뛰어난 방송 감각을 소유한 신수지, 이사배, 이혜정, 홍진호가 출연했다.
홍진호는 '라스' 역사상 가장 빠른 섭외 대상자였다고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단 2분 만에 섭외에 응했다는 홍진호는 본인의 썸남 이미지 때문에 함께 출연하는 여성 출연자들에 대해 걱정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레이디 제인 이후로 2년 동안 썸이 끊겼다”며 “커플프로그램도 하면서 (수입이) 짭짤했다”고 귀띔했다.
신수지는 남자친구 장현승과 볼링장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저희 볼링장에 다니는 측근 분이 기자분께 제보한 것 같다”며 “볼링장에 사람이 워낙 많기 때문에 눈에 띌 수 밖에 없다. 열애설이 나면 인정을 하자고 미리 이야기가 돼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실제 신수지와 장현승은 열애설이 보도되자 빠른 인정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그런가 하면 체조선수 은퇴 후 넘치는 에너지로 방송에 흥미를 가지게 됐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신수지는 은퇴를 한 뒤 6개월쯤 지나 ‘댄싱 위드 더 스타’ 섭외가 들어왔다며 “열정이 넘쳐서 새벽 3시 반까지 춤 연습을 했다. 파트너 분이 정말 힘들어하셨다”고 고백했다.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는 연예인 커버 메이크업에 대한 비결을 밝혔다. 앞서 MBC 분장실에서 일했다는 이사배는 특수분장을 하다 화상을 입고 퇴사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뷰티 크리에이터로 전향한 그녀는 선미, 김민희, 아이유 등 유명 여자 연예인은 물론 영화 ‘범죄도시’의 장첸 등 트수분장까지 시도해 화제가 됐다. 최근 100만 구독자를 돌파한 이사배는 부모님에게 집을 장만해드린 것으로 전해졌다.
홍진호는 이날 강제 썸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사배에 대한 호감을 표현한 것. 홍진호는 “이사배도 이상형이 가능하다”며 “제가 썸 때문에 바람둥이 이미지가 있다. 하지만 저는 일편단심 해바라기”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