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램페이지'가 새롭게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램페이지'가 개봉일인 지난 12일 하루 동안 7만 477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7만 8506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무엇보다 드웨인 존슨 주연의 재난 블록버스터 '램페이지'는 같은 날 신작들이 줄줄이 개봉했음에도 불구 개봉하자마자 왕좌의 영예를 안아 눈길을 끌었다.
'램페이지'의 뒤는 이병헌 감독의 신작 '바람 바람 바람'이 이었다. '바람 바람 바람'은 이날 하루 동안 3만 607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82만 3798명을 기록하며 2위에 등극했다. 역주행에 성공 후 3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나, 다시 순위가 떨어지고 말았다.
'소리 내면 죽는다'는 기발한 설정의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개봉일인 이날 하루 3만 5945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5만 8241명을 달성하며 3위에 올랐다.
세월호 침몰 원인을 추적하는 다큐멘터리 '그날, 바다'는 개봉일인 이날 하루 2만 441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만 2282명을 기록하며 4위에 등극했다.
'체험 공포'라는 한국 공포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정범식 감독의 신작 '곤지암'은 이날 하루 2만 4281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40만 1217명을 달성하며 5위의 주인공이 됐다. 순위는 많이 하락했으나, 박스오피스 5위 안에는 계속해서 머물며 저력을 보여줬다.
이처럼 드웨인 존슨의 시원한 액션을 볼 수 있는 '램페이지'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가운데 이대로 4월 극장가 강자로 안착하게 될지, 아니면 또 다른 영화가 다크호스로 떠오르게 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