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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문세흥 감독, 남자친구 No"..이본은 조용한 연애를 원한다

입력 2018-04-16 15: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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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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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본이 때아닌 열애설로 홍역을 치렀다. 이미 10년 된 남자친구가 있음을 방송을 통해 공개했지만 지인 사이였던 문세흥 촬영감독이 남자친구로 잘못 알려지며 상처를 입게 된 것.

16일 이본의 소속사 스타공간 측은 헤럴드POP에 "이본 씨의 남자친구는 문세흥 촬영감독이 아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관계자는 "문세흥 촬영감독은 지인일 뿐이다. 남자친구는 따로 있다"며 "아무 관계 없다"고 못박았다. 이어 "이로 인해 서로의 사이가 어색해지고 소원하게 될까 염려스럽다"며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이본이 10년째 사귀고 있다고 밝힌 남자친구가 문세흥 촬영감독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이 이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선 것.

소속사 관계자는 "몇 년 전에도 문세흥 촬영감독과 엮였던 적이 있어 홍역을 치른 바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본과 촬영감독이 열애설이 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던 것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그때나 지금이나 지인일 뿐이다. 수 년째 지인으로 함께 어울린 모습에 열애 의혹이 불거진 것으로 보인다.

MBN '비행소녀' 캡처
MBN '비행소녀' 캡처

앞서 이본은 지난 3월 MBN '비행소녀'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있음을 쿨하게 고백했다. 그녀는 "삶의 질을 위해 연애는 필요하다"며 "만난 지 10년됐다"고 밝혔다. 이본은 이후 '비행소녀'에서 거침없이 남자친구 자랑을 했다.

이본은 "비혼은 아니지만 나를 위해 맞춰 준다"고 남자친구에 대해 자랑한 데 이어 "피지컬이 좋다. 키도 크고 박학다식하고 과묵하다"며 남자친구의 모습이 자신의 이상형이었음을 밝혔다.

이 소식에 많은 팬들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1990년대부터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해오며 털털하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었기에 이본의 열애 소식에 많은 팬들은 반가운 마음을 표했던 것.

이본의 열애 소식은 그녀가 지난 1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하며 다시 한번 재조명됐다. 그녀는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와 함께 등장해 김건모로부터 호감을 받았다. 김건모는 그답지 않은 부끄러움이 가득한 모습으로 이본을 대했다. 하지만 김건모는 이본이 10년 된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에 절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방송이 방영되고 난 뒤 이본의 열애 사실은 다시 한번 회자됐고 이는 지인이었던 문세흥 촬영감독에게까지 불똥이 튀게 됐다.

이본 측은 이 열애설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가 서먹해지지 않을까 걱정했다. 친한 사이일수록 열애설이 난 후 서로에게 조심스러워질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사실.

이로 인해 이본과 문세흥 촬영감독, 그리고 진짜 이본의 남자친구까지 피해 아닌 피해를 입게 됐다. 이본은 일반인인 남자친구를 공개할 생각이 없으며 조용하게 사랑을 이어가기를 원한다. 그녀의 바람대로 10년 동안 꾸준히 이어온 사랑이 앞으로도 행복하게 계속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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