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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노사연, 제12의 전성기 맞네요.'입담 요정'(종합)

입력 2018-04-17 12: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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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라디오쇼 인스타
박명수의라디오쇼 인스타

[헤럴드POP=심언경기자]노사연이 '제12의 전성기'를 맞았음을 여지없이 확인시켰다.

17일 방송된 KBS Cool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시원시원하고 화끈한 화법으로 사랑받고 있는 원조 걸크러시 노사연이 시종일관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갔다.

우선 박명수는 노사연에게 "우리 방송은 못 물어볼걸 물어본다"라고 밝히며 "얼마 벌어요?", "누나 어때?" 등의 가식없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노사연은 "아침마다 고기를 먹을 수 있다"라는 유쾌하고 재치있는 답변을 내놓으며,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달구어 나갔다. 이때 박명수는 "실제로도 먹잖아"라며 노사연의 정곡을 찔러 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다음, 박명수는 노사연에게 "웃기는 한 방이 필요하다. 분량 뽑아야한다"며, "조혜련과 춘자, 이길 수 있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노사연은 박명수의 적나라한 질문에 "다 이길 수 있다. 둘이 합쳐서 덤벼도 나한테는 안된다"라고 말하며 그 이유는 "이제 발까지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혀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또 박명수는 "계속 상승세인 이유가 무엇이냐. 갑자기 나와서 빵터트린다"라며, "요즘 트렌디한 방송에서 어떻게 살아남느냐"는 질문을 했다.

노사연은 "잘 모르겠다. 자연스럽게 한다"라고 대답하다가, "일단 상렬이한테 고마워해야겠다. 젊은 느낌을 내면화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지상렬을 언급하기도 했다.

끝으로 노사연은 청자들에게 "평범한 날 되세요"라는 다소 짧고 굵직한 인사를 남기며, '라디오쇼'의 마무리까지 확실하게 했다.

한편, KBS Cool 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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