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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악역배우 봉태규, 세상 둘도 없는 아내·아들 바보♥(종합)

입력 2018-04-15 18: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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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개성파 악역 배우 봉태규는 세상 둘도 없는 아내 바보이지 아들 바보였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PD 강봉규)에서는 새로운 슈퍼맨 가족이 합류했다.

새롭게 합류한 봉태규 하시시박 부부는 아들 봉시하, 그리고 뱃속의 둘째까지 네 가족이 화목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봉태규는 하시시박과 모닝키스를 나누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고, 만삭인 아내를 위해 지극한 모습을 보였다.

하시시박은 “나 체한 거 같아”라며 힘겨워 했고, 봉태규는 저린 손을 주물러준 뒤 냉장고에서 매실음료를 꺼내 가져다 줬다. 하지만 매실이 아닌 쑥이었고, 다시 한 번 매실음료를 가져온 뒤 “색깔이 비슷하네”라며 허당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봉태규와 시하는 하시시박의 어깨와 등을 마사지해주며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였다.

봉태규는 직접 싼 김밥을 도시락통에 담으며 일을 나가는데 체해서 어떡하냐고 걱정했다. 나갈 채비를 마친 하시시박은 만삭으로 양말을 혼자 신지 못했고, 봉태규는 직접 무릎을 꿇고 양말을 신겨 줬다. 엄마 아빠의 다정한 모습을 시하는 두 눈에 가득 담아냈고, 봉태규는 “보고 싶어서 어떡해? 당신은 안 보고싶으려나?”라며 애틋해했다. 하시시박은 인터뷰에서 봉태규가 드라마 촬영이 끝난지 얼마 안 된 상태인데 체력적으로 힘들까 그게 가장 걱정이라고 말했다.

봉태규는 집을 나서는 아내의 모습에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가?”라며 달달한 애정 표현을 했고, 시하는 엄마에게 뽀뽀로 작별 인사를 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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