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서프라이즈' 고갱-모네-앵그르, 화가로 유명세 얻게 된 다양한 비화

입력 2018-04-15 11: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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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서프라이즈' 캡처
MBC '서프라이즈'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프랑스의 화가 폴 고갱, 클로드 모네,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가 다양한 방식으로 화가로서 유명세를 얻게 됐다.

15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세계의 서프라이즈'에서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화가들의 탄생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폴 고갱은 원래 화가가 아니었다. 그는 파리의 증권 거래소에서 일하며 35의 나이에 큰 돈을 벌었다. 하지만 위니옹제네랄 은행이 파산하며 은행과 증권사들이 줄줄이 문을 닫으며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됐다.

그 후 의도치않게 전업화가가 된 그는 1891년 남태평양의 작은 섬으로 가 그곳에서 그린 그림으로 유명세를 얻게 됐던 것.

본업이 화가였지만 지독한 가난에 시달려 자살을 시도했던 사람도 있었다. 바로 클로드 모네. 가난에 시달리던 그는 1891년 우연히 복권에 당첨돼 10만 프랑을 얻게 됐다. 그 돈으로 꿈꿨던 정원을 만들고 그 곳에서 영감을 얻어 '수련' 시리즈 등을 만들며 그는 유명세를 얻게 됐다.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역시 새로운 방식으로 유명세를 타게 됐다. 그는 1797년 그림 대회에서 1등을 하며 유명 화가 '마라의 죽음 나폴레옹의 대관식'등의 작품을 남겼던 다비드의 제자로 들어가게 됐다.

그러던 중 다비드는 레카미에의 요청으로 초상화를 그리게 됐고 앵그르는 다비드의 수발을 들게 됐다. 하지만 다비드는 자신의 그림이 마음에 들지 않아 시간을 끌었고 그 사이 레카미에가 다른 화가에게 자신의 초상화를 맡겼다는 사실을 알고 그 그림은 방치됐다. 그랬기 때문에 얼굴만 완성됐을 뿐이었다.

앵그르는 다비드가 레카미에의 그림을 그릴 때 옆에서 나신으로 인물의 모습을 강조하며 그림을 그렸고 1814년 나폴레옹의 여동생으로부터 그림을 의뢰받자 그 때 그렸던 스케치를 토대로 그림을 그렸다. 그리고 '그랑드 오달리스크'를 완성했다.

파리 살롱전에 출품했을 때 평론가들로부터 혹평을 받았던 그는 55년 뒤인 1855년 극찬을 받으며 세계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화가로 남게 됐다. 앵그르는 다비드의 그 그림으로 인해 유명해지게 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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