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송새벽과 박호산이 수선을 떨었다.
18일 방송된 tvN ‘나의 아저씨’(연출 김원석/극본 박해영) 9회에는 박동훈(이선균 분)이 상무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에 아이처럼 좋아하는 박상훈(박호산 분)과 박기훈(송새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상훈은 자신이 회사에서 정리해고 되는 바람에 변요순(고두심 분)의 장례식에 문상객이 없을까 늘 걱정했다. 삼형제 중 유일하게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은 둘째 박동훈인 상황. 박상훈은 “내가 기댈 곳이 너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 오래오래 다녀. 더럽고 치사해도 꼭 참고, 미안하다, 형이 돼서 이런 부탁이나 하고”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박기훈이 금방이라도 짜증을 낼 기세를 보이며 박동훈은 결국 “나 상무 후보에 올랐어”라고 털어놨다.
박상훈과 박기훈은 거의 박동훈이 상무가 된 것처럼 기뻐했다. 박상훈은 가장 비싼 술을 주문하는가 하면, 정희(오나라 분)의 술집으로 조기축구회를 모두 불러모았다. 의연할 것 같던 변요순 역시 강윤희(이지아 분)에게 늘 기눌러 살던 박동훈을 생각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