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디오쇼' 정다은, 알콩달콩 조우종♥ "남편 열심히 해"(종합)

입력 2018-04-18 12: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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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인스타
정다은 인스타

[헤럴드POP=심언경기자]KBS 간판 아나운서 정다은이 1년만에 돌아와서 녹슬지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18일 방송된 KBS Cool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정다은 아나운서가 예기치 못한 출연을 하게 되었음에도 재치를 뽐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수요미담회' 코너에 우연한 기회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 덕분에 한 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그녀에 대한 근황을 들을 수 있었다.

이날 박명수는 정다은에게 먼저 "그동안 무엇을 하며 지냈나"라고 질문했다. 정다은은 "아기를 키우면서 시간을 보냈다"라고 대답하며, "월요일부터 복직하게 되었다"고 이어 말했다.

박명수는 "조우종은 잘 지내나. 요즘 잘 안보이는 것 같다"며 농담을 던졌는데, 정다은은 "그래서 복직하게 됐다"며 유쾌하면서도 재치있게 대답하여 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박명수는 "원래 정다은이 잠시 있다 가는거였는데 아직도 안갔다"고 장난 섞인 말을 던지며, 마무리로 남편인 조우종에게 한 마디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었다.

정다은이 잠시 주저하자 박명수는 "이런게 기사에 나간다. 말해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정다은은 "프로그램 열심히 하고, 하고 있는거 지키려면 열심히 하라. 국 데워놓고 나왔으니 챙겨먹어라"고 남편인 조우종에게 말했다.

박명수는 "무슨 국이냐"고 질문했고, 정다은은 "버섯들깨탕이다. 냉동."이라며 '냉동'임을 강조해 좌중을 웃겼다. 이어 박명수는 "그래도 내조 잘해준다. 나는 버섯들깨탕을 먹어본 적이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다은은 이에 "내조의 여왕"이라 말했고, 박명수는 "그런 멘트가 좀 그렇다. 그런게 깎아먹는거다"라고 받아치며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라디오를 마무리했다.

한편, 정다은 아나운서는 조우종 아나운서와 2017년 3월 16일에 결혼,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으며 최근 KBS에 복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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